강상 주민자치센터, 전국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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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면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장호균) 진솔 무용팀의 ‘한국무용’이 제4회 전국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2일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날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40개 팀이 참가해 그 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경기도 대표로 나선 강상면 주민자치센터 진솔팀(강사 이유나, 반원13명)은 따뜻한 인간미를 발휘하는 사랑과 열정으로 하나 된 한국무용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아 영예의 대상과 부상으로 상금 500만원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특히 대한민국 아리랑 가운데서도 멋·흥·한을 주제로 대한민국 지도를 만들고, 신명나는 입춤의 ‘흥’과 ‘진혼무’ 중 넋을 위로하고 풀어주는 한(恨)의 승화미를 살려 많은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안무와 공연의 구성, 의상, 소품을 총괄한 이유나 한국무용 강사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 의지와 끊임없는 연습이 오늘의 ‘대상’이란 기쁨을 안겨줬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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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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