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제192회 제1차 정례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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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의장 김승남)가 지난 15일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92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군의회는 이날 주요사업장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결과 보고의 건을 시작으로 조례 등 특별심사위원회의 건의안을 비롯한 조례안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등을 처리했다.
의회는 박현일 부의장을 발의대표로 한 ‘팔당상수원 댐용수 사용료 징수 철회 촉구 결의안’을 비롯해 ‘서종대교 불투명 소음벽에 대한 건의안’, ‘양평군내 중앙선(석불, 매곡, 판대) 역사신설 및 고상홈 설치 건의안’, ‘중부내륙(양평~화도)고속도로 양서I․C 설계반영 건의안’을 가결, 관계기관 등에 전달했다.
아울러 조례 등 특별심사위원회를 열고 양평군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양평군 정보화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가축전염병 피해농가 재산세 감면안 등 2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끝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10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2011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11년도 양평군 공유재산관리계획 제4차 변경 동의안, 2010 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을 처리했다.
김승남 의장은 “지루한 장마와 연일 계속되는 회기 동안 행정사무조사를 비롯한 중요 안건심사를 위해 수고하신 동료의원과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중지를 모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석불역사건립 비상대책위원회 이학표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 30여명이 본회의장을 방문, 양평군내 중앙선(석불, 매곡, 판대) 역사신설 및 고상홈 설치 건의안 발표 내용을 주의 깊게 방청하기도 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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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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