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근대교서 40대 남성 투신…4시간 여만에 익사체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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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6시 30분께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양근대교에서 투신한 유모(43. 경기 용인시)씨가 오전 10시 40분께 숨진채로 발견됐다.
양평소방서에 따르면 남한강에 투신한 유씨는 친구와 함께 아반떼 승용차를 타고 곤지암 방향에서 양평 방향으로 향하던 중 갑자기 차에서 내려 10~11번 교각 아래로 투신했으며, 사고 발생 4시간 여 만인 오전 10시 40분께 양근대교 하류 300m, 수심 5m 지점에서 수중 수색 중 발견돼 경찰에 인계됐다.
사고가 나자 소방당국은 보트 등 장비 11대와 소방관과 경찰 4명 등 20여명을 사고 현장에 투입,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여 왔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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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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