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고, 키움증권배 SBS 고교동창골프대회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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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고교최강전 키움증권배 고교동창골프대회에 참가 중인 양평고 동문 선수단(주장. 김영묵. 이하 양평고 선수단)이 이번 대회 8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양평고 선수단은 지난달 28일부터 경북 상주 블루원 리조트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 참가,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참가한 176개 고교동문과 예선전을 벌여 예선 3위로 본선에 진출하는 파란을 예고했다.
특히 양평고 선수단은 32강에서 만난 포항 대동고를 가볍게 누르고 16강에 안착한데 이어 지난 20일 치러진 16강에서도 거창 대성고를 꺾고 8강에 선착, 강력한 우승 후보인 경북 김천고와 8강에서 맞붙게 됐다.
아울러 양평고 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포함, 이번 대회에 3년 연속으로 본선 진출의 영예를 얻게 됐으며, 우승을 목표로 맹훈련에 돌입할 기세다.
더욱이 윤성렬(33회) 동문과 김호상(26회) 동문이 예선전에서 남다른 기량을 선보여 본선 진출을 비롯한 16강과 8강 안착에 주역으로 명성을 올리게 됐다.
이번 대회는 김영묵(21회)주장을 비롯한 김학모(28회) 동문과 윤성렬(33회) 동문, 김호상(26회) 동문 등 4명의 선수가 출전해 3명이 번갈아 6홀씩 경기를 치르는 포섬 매치플레이방식으로 진행 중에 있다.
김영묵 주장은 “개인의 명예보다는 학교의 명예를 높이고 양평을 전국에 알리는데 주력하고자 매년 이번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동문들의 단합은 물론 지역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8강 진출에 안주하지 않고 우승을 목표로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묵 주장은 또 “매번 치러지는 본선 경기는 1주일에 4번씩 TV를 통해 방영되고 있다”며 “특히 TV 방영이 10억원 이상의 광고 효과가 있다는 분석이 있어 지역을 십분 알리는데 기여하는 자부심도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대회 우승팀에는 모교 장학금 1천만원과 참가팀 트로피와 우승기가 시상되며, 준 우승팀에는 모교장학금 5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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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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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한성님의 댓글
김한성 작성일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8강전에서도 선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