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民·官·軍·警 수해 복구 총력 > YPN뉴스

본문 바로가기
회원가입 로그인 기사제보
YPN뉴스 2025년 07월 22일 (화)
YPN뉴스 칼럼 인터뷰 기업탐방 포토뉴스 사람&사람 독자광장

양평군, 民·官·軍·警 수해 복구 총력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작성일 11-07-29 16:48 댓글 1건

본문

Photo

양평군 공무원을 비롯한 주민과 군 장병, 경찰관 등 민·관·군·경이 대대적인 수해복구에 나서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저녁부터 28일까지 사흘간 353mm의 집중호우가 내린 것으로 기록된 가운데 관내 주요도로를 비롯한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상대적으로 피해가 큰 양평읍을 비롯한 지평, 개군, 옥천, 강상면 지역에 군 공무원과 주민, 육군 제20사단 군장병, 경찰관 등 1천 여명을 투입, 수해복구 및 대민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날 현장에 투입된 병력들은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 복구 장비를 동원, 경작지와 주택, 도로에 흘러든 토사를 제거하는 등 유실된 도로 및 제방에 대한 복구에 전력을 쏟았다.

특히 양근천 산책로를 비롯한 양평읍 터미널사거리와 우리예식장 굴다리, 그린아파트 삼거리 굴다리 앞 도로에 쏟아진 토사 제거는 물론 유실된 제방과 산사태지에 대한 복구에 병력을 집중 투입했다.

또한 양평경찰서도 현안을 잠시 미루고 경찰관 40여명을 백안리 농경지 침수 현장에 투입, 흙더미로 변한 농경지를 복구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현장 지휘에 나선 김선교 군수는 “민관군이 하나 된 마음으로 수해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철저한 피해 현황 조사와 신속히 응급복구를 통해 군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육군 제20사단은 내달 2일까지 군장병과 장비를 대대적으로 투입, 피해복구 및 대민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정영인기자
Photo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나랏님들님의 댓글

나랏님들 작성일

형식적으로 눈도장 찍으려고 얼굴보이는공무원들이 없었으면합니다. 자신이 피해의 당사자 즉 군민이된 진심어린 봉사를 하면 좋겠습니다. 빛나는 구두에 양복에 넥타이에 흙이라곤 한점도 보이지 않는 청결한 모습에서 너무 가식적인 행동은 피해를입은 군민들의 가슴을 더 곤혹스럽게 하는행동입니다.




YPN뉴스   발행일 : 2025년 07월 22일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아00117   등록일자 : 2007년 07월 26일
476-800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군청앞길 5-1 우진빌딩 6층 전화 031) 771-2622 팩스 031) 771-2129
편집/발행인 : 안병욱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욱
본 사이트에 포함되는 모든 이메일에 대한 수집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됩니다.
Copyright 2005~2025 YPN뉴스 All rights Reserved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