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署, 아동안전지킴이집 로고 표지물 새 단장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 |
양평경찰서(서장 박춘배)가 주민 통행불편 등의 불편을 초래해 왔던 아동안전지킴이집 로고 표지물에 대한 정비에 나서고 있다.
양평서는 5일 양평초 인근 제일문구에서 박춘배 경찰서장을 비롯한 신상수 양평초등학교장, 어머니폴리스 회장,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새롭게 단장된 아동안전지킴이집 로고 표지물 부착식을 거행했다.
경찰은 기존 곰돌이 모형의 아동안전지킴이집 로고 표지물이 부피가 크고 무거운데다 노상에 설치돼 주민 통행불편을 초래하는 등 주차금지 안내판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판단, 심플한 규격의 간판형 표지물로 교체키로 했다.
박춘배 서장은 “관리상 문제점 등이 부각된 아동안전지킴이집 로고 표지물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보완하고자 로고 표지물 개선에 나서고 있다”며 “특히 이번 교체사업이 그간에 지적된 주민불편 해소와 관리상의 문제점을 함께 일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서장은 또 “하계방학 동안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활동을 강력히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NGO 및 협력단체 등과 함께 아동안전지킴이집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 아동범죄가 없는 사회 안전망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동이 위험에 처할 경우 도움을 요청하거나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아동안전지킴이집은 학교주변 문구점을 비롯한 약국과 편의점 등 전국에 2만 6천여 개소가 마련돼 운영되고 있다.
/정영인기자
![]()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평군 보건소 침수주택 방역소독 실시 11.08.08
- 다음글양평군, 한강수계 하수관거 2단계 공사 준공 11.08.02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