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Fine Call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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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가 일하기 좋은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Fine Call(좋은 호칭 부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10일 서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실시 중인 Fine Call 운동은 선배님, 후배, 야!, 00야, 형 등 공적인 호칭과 병행해 사용해 오던 호칭 대신 명확한 계급별 호칭 사용을 통해 조직 내 위화감을 일소 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 7월 한 달간 실시한 자체 내부 설문조사 결과 그 간의 호칭은 직위를 가진 간부직원에게는 불편함이 없었지만 상대적으로 하위직에 있는 대원들의 입장에서는 일방적 호칭이라는 분석이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서는 Fine Call 운동과 함께 근무 교대 시 전직원이 서로 마주보고 악수나 허깅(Hugging-가벼운 포옹)을 하며 서로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는 스킨십 운동도 전개해 동료애를 향상 시킬 예정이다.
서 관계자는 “내부 분파 행위 근절과 친근하고 적절한 호칭으로 직원 상호간 신뢰도를 형성시켜 나가는 등 직원간 스킨십으로 동료애를 향상시켜 즐거운 직장과 좋은 일터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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