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상지역 시설물 점검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 |
양평소방서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관내 물놀이 안전사고 예상 지역에 대한 시설물 점검에 나서고 있다.
17일 서에 따르면 관내 물놀이 위험지역은 양평읍 소재 흑천과 용문면 삼성천․광탄천, 청운면 밤골유원지, 서종면 수입천 등 하천 18곳을 비롯해 서종면 노문계곡, 단월면 산음계곡 및 석산계곡 등 계곡 12곳 등 총 30곳이다.
서는 이들 지역이 여름철 행락객 안전사고 위험에 크게 노출돼 있다고 판단, 안전유도선을 비롯한 장소별 수난사고 유형에 맞는 사고예방 플래카드를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 대비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서는 올해 무더위가 일찍 시작되면서 양평군 물놀이 지역에 행락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만큼 예년에 비해 일찍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서 관계자는 “이번에 점검에 나선 안전시설물 등이 하천과 계곡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만일의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물놀이 도중에는 절대 안전선을 넘어서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1일부터 8월 30일까지 2달간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할 방침이며, 기존 3곳에서 운영되던 배치장소를 올해 5곳으로 늘리는 등 수변안전요원도 16명으로 증강시켰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평군, 승진 및 소폭 전보 인사 단행 11.06.21
- 다음글아직도 끝나지 않은 구제역…사료 구매 페턴도 바꿔 11.06.17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