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씨앤앰, ‘양평군수에게 듣는다’ 생방송 제작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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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과 C&M 경동방송이 지역주민과 자치단체장이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는 ‘양평군수에게 듣는다’ 프로그램을 공동 제작, 방송키로 전격 합의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양평군수에게 듣는다’는 국내 지역방송 사상 최초로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시청자와 자치단체장 사이의 지역 현안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녹화해 방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7회까지는 녹화방송을 통해 진행됐으나 8회째인 이달부터는 모든 방송을 생방송으로 제작하게 됐으며, 오는 23일 밤 11시 케이블 티브이를 통해 첫 생방송을 송출하게 된다.
방송은 밤 11시부터 50분간이며, 2대의 전화(031. 592. 4386~7)를 통해 생방송 동안 시청자들의 군정 운영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각종 의견을 접수받아 김선교 양평군수가 직접 답변에 나서게 된다.
또한 지난 방송분의 뒷이야기를 다룬 애프터 코너와 양평군의 지역 소식을 정리한 월간 양평 뉴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지난 5월 방송은 ‘제3회 용문산 산나물 한우 축제’가 열린 용문산관광지에서 야외 녹화로 진행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와 축제홍보로 군 이미지 홍보에 기여했다는 평을 이끌어 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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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스 애독자님의 댓글
양평뉴스 애독자 작성일정말 좋은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에 적극 지지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녹화 방송으로 방영할때 접근성이 쉬운 양평 뉴스 싸이트에서도 볼수 있게 할수 있다
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