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한마당 큰잔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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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여성들의 한마당 큰잔치가 열린다.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화자)가 주관하는 제16회 여성주간 행사가 오는 6일 오후 2시 양평군민회관에서 개최, 여성협의회에 소속된 관내 13개 여성단체의 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여성주간행사는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고 범군민적 양성평등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취지로 개최, 관내 여성들 중 다양한 재능을 가진 여성재주꾼들의 끼를 발산, 단체별 화합과 발전의 발판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1부 축하공연과 여성발전 유공자 25명에 대한 표창식이 있으며 2부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행복을 찾는 내용의 가족 마당극 ‘선녀와 나무꾼’ 공연이 개최된다.
박화자 회장은 “여성의 사회참여와 깨어있는 의식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초석이 되고자 마련한 행사”라며 “결혼이민여성들과 마음을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가족마당극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모두가 그들과 삶을 공유하는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이에 앞서 지난 1일 ‘제2기 여성지도자 과정 교육’을 개강, 6월 한달동안 모집을 통해 선발된 9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일까지 총 8회기 동안 스피치 전문 김희정(전 KBS 아나운서)강사와 방우정 대구과학대학 겸임교수, 정승재 장안대 법률학과 교수의 교양 강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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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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