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찰서, 기획부동산 사기단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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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는 개발이 불가능한 토지를 개발이 가능하다고 속여 16억원을 편취한 기획부동산 사기단 일당 28명 전원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22일 서에 따르면 중앙일간지에 ‘최저가로 분양하는 고수익 투자 및 수도권 특급 투자처’ 등의 허위광고를 낸 후 투자자들로부터 투자금을 챙겨 도주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로 모 부동산 대표 박모(49. 여)씨 등 2명을 구속하고 2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임야분양업체와 영업사원으로 각자 업무를 분담한 일당은 서종면 문호리 소재 임야 28만평을 가분할 한 후 지난 2009년 9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개발이 가능한 것처럼 속여 피해자 42명으로부터 투자금 16억원을 챙기고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피의자 박씨 등이 분양한 임야는 보전임지와 길이 없는 맹지에다 평균경사도 30도 이상의 개발이 전혀 불가능한 토지였으며, 신문광고를 보고 온 투자자들에게는 인근에 개발이 가능한 토지를 보여 주고 ‘농가주택 등을 지을 수 있다’ 속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피해자 중에는 딸의 교통사고 위자료 등 8천여만원을 투자한 피해자 등이 포함돼 있다”며 “기획부동산에 투자할 때는 해당 부동산의 공시지가와 공인중개사 자격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일당은 토지주에게는 가계약금 7천만원만원을 주고 토지주 허락 없이 448개 필지로 가분할 하는 등 철저한 업무 분담을 통해 수사기관의 단속 시 형사처벌을 면하는 수법을 사용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정영인기자
22일 서에 따르면 중앙일간지에 ‘최저가로 분양하는 고수익 투자 및 수도권 특급 투자처’ 등의 허위광고를 낸 후 투자자들로부터 투자금을 챙겨 도주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로 모 부동산 대표 박모(49. 여)씨 등 2명을 구속하고 2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임야분양업체와 영업사원으로 각자 업무를 분담한 일당은 서종면 문호리 소재 임야 28만평을 가분할 한 후 지난 2009년 9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개발이 가능한 것처럼 속여 피해자 42명으로부터 투자금 16억원을 챙기고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피의자 박씨 등이 분양한 임야는 보전임지와 길이 없는 맹지에다 평균경사도 30도 이상의 개발이 전혀 불가능한 토지였으며, 신문광고를 보고 온 투자자들에게는 인근에 개발이 가능한 토지를 보여 주고 ‘농가주택 등을 지을 수 있다’ 속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피해자 중에는 딸의 교통사고 위자료 등 8천여만원을 투자한 피해자 등이 포함돼 있다”며 “기획부동산에 투자할 때는 해당 부동산의 공시지가와 공인중개사 자격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일당은 토지주에게는 가계약금 7천만원만원을 주고 토지주 허락 없이 448개 필지로 가분할 하는 등 철저한 업무 분담을 통해 수사기관의 단속 시 형사처벌을 면하는 수법을 사용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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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지역주민님의 댓글
지역주민 작성일기획부동산 업자들이 전국을 돌아 다리며 사기 치는것 같습니다. 우리백안1리 지역에도 3만오천평규모 아파트 단지을 짓을수 있다고 사기친 사래가 있서지요. 그때 마을 주민들에게 몇십억을 계약금을 지급 하고 땅을 갈치 하고자 했지요. 성득건설이란 업체가 2000세대 아파트을 시행 할수 있서는지. 저는 그때는 기획부동산업자라고 생각 했지요. 우리군에서는 다시는 이러한 사람들이 사기치고 다니지 않겠 지역주민들에게 정보을 주십시요. 기획부동산 업자들은 땅주인부터 토지을 사들인 사람까지 피해을 주고 있지요.
양평님의 댓글
양평 작성일여기 저기 빈대같이 붙어서 카지노광고하는 자들도 모조리 잡아야 됩니다.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큰일을 하셨습니다 .
축하드리고요 .
더많은 일을 당부드림니다 .
양평경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