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署, 찾아가는 이동경찰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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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서장 박춘배)가 서민생활 보호 및 국민만족도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운영,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30일 서에 따르면 경찰서를 방문하기 힘든 원거리 농촌지역 주민을 위해 지난 28일 청운면에서 이동경찰서를 운영했으며, 주민민원 청취를 비롯한 교통, 수사 분야 상담과 원동기 면허시험 등을 진행했다.
더욱이 군 보건소와 협력한 의료검사를 병행하는 한편 관내 미용실과 사진관의 협조를 이끌어 내 25명에 대한 미용봉사와 3명의 어르신의 장수사진을 촬영하는 등 주민들과 격을 좁히기 위해 노력했다.
박춘배 서장은 “주민들에게 능동적으로 다가가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민원인의 애로와 건의사항 청취를 통해 경찰행정발전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며 “매월 1회씩 각 면을 순회하는 이동경찰서를 운영해 차원 높은 치안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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