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사암연합회, 4일 오후 6시 봉축예술제 및 제등행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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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불교 사암연합회가 오는 4일 오후 6시 양평 실내체육관에서 봉축예술제와 제등행렬을 연다.
이에 앞서 양평불교 사암연합회는 지난달 26일 오후 7시 불기 255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 화합 및 연등 점등식을 갖고 양평군과 군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데 이어 관등의식을 또하나의 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한 봉축예술제 및 관등문화 축제를 거행할 예정이다.
이날 식전행사로 각시패와 이동해, 양평불교합창단의 공연으로 흥을 돋운 뒤 봉축대법회를 통해 군민화합 발원문이 낭독된다.
특히 독특한 음색의 소리꾼 장사익 예술인의 공연이 30여분 동안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예정돼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실내체육관과 양평시장, 양평시내 삼거리를 거쳐 군청 앞에서 회향하는 제등행렬이 찬란한 불빛과 함께 펼쳐질 계획이다.
양평불교 사암연합회 회장 호산스님은 연등의 의미에 대해 "불교에서 연등은 등불을 밝힌다는 뜻으로 등은 짙은 암흑을 밝히는 역할을 한다"며 "이러한 점에서 암흑을 밝히는 등이나 중생의 번뇌를 밝히는 부처님을 동일한 상징으로 보아서 불교에서는 연등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한민기자
이에 앞서 양평불교 사암연합회는 지난달 26일 오후 7시 불기 255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 화합 및 연등 점등식을 갖고 양평군과 군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데 이어 관등의식을 또하나의 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한 봉축예술제 및 관등문화 축제를 거행할 예정이다.
이날 식전행사로 각시패와 이동해, 양평불교합창단의 공연으로 흥을 돋운 뒤 봉축대법회를 통해 군민화합 발원문이 낭독된다.
특히 독특한 음색의 소리꾼 장사익 예술인의 공연이 30여분 동안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예정돼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실내체육관과 양평시장, 양평시내 삼거리를 거쳐 군청 앞에서 회향하는 제등행렬이 찬란한 불빛과 함께 펼쳐질 계획이다.
양평불교 사암연합회 회장 호산스님은 연등의 의미에 대해 "불교에서 연등은 등불을 밝힌다는 뜻으로 등은 짙은 암흑을 밝히는 역할을 한다"며 "이러한 점에서 암흑을 밝히는 등이나 중생의 번뇌를 밝히는 부처님을 동일한 상징으로 보아서 불교에서는 연등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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