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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한우축제 성료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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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05-16 14:20 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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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한우 축제가 열흘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15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16일 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월드 DJ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기존에 4일이던 축제 기간을 10일로 늘려 진행됐으며, 축제 기간 동안 17만7천여 명의 내방객이 방문하는 진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특히 과거 메인행사가 산나물판매에 집중됐던 것에 비해 이번 축제는 행사 일정과 장소별로 짜임새 있는 행사를 구성하는 동시에 양평의 명품 양평한우와 산나물이 조화를 이루면서 입과 눈이 즐거운 축제를 선보였다.

더욱이 산나물을 이용한 먹거리 장터는 물론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장, 한우 시식코너 등 다양한 체험관 운영을 비롯한 닥종이 전시와 산나물 실물전시, 한우전시관 등 다채로운 전시가 연일 이어져 성황을 이뤘다.

아울러 전국 댄스스포츠 경연대회와 MTB 대회, 중앙대 국악공연, 와글와글 음악회 등 각종 문화예술 공연은 물론 일본, 중국 채식요리 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한우와 산나물을 비롯한 지역 특산품이 4억6천여만원(잠정집계)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나는 등 17만7천여 명의 내방객의 간접적인 경제유발효과가 35억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밖에 각 읍·면별 특산물 판매 도우미를 비롯한 행사장 교통정리 및 주변 청소 등에 연인원 2,7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자원봉사자가 모인 것으로 기록돼기도 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수많은 축제 중에 산나물과 한우를 테마로 한 축제는 수도권 인근에 양평 밖에 없는 것으로 안다”며 “진행 상 다소 미진한 부분은 철저히 보완해 내년부터는 더욱 짜임새 있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부터 양평을 대표하는 글로벌 명품축제를 창출하기 위해 크고 작은 축제를 하나로 묶는 선택과 집중으로 상반기에는 용문 산나물 한우 축제를 하반기에는 경기레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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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f. u. yp님의 댓글

f. u. yp 작성일

이 글쓴 기자님!
정말 그렇게 생각하세요?
이게 정말 최선입니까?
YPN에 기자다운 기자가 없어서 좀 나태해지신건 아닌지..
어떻게 이번행사를 성료라는 표현으로 일단락 할 수 있는지
주위에 계신분들 다섯명만 무작위로 붙잡고 물어보세요
이번에 무슨 행사를 하기는 했는지
현수막만 몇천만원씩 걸면 행사가 성료가 되는지
내용도, 결과도 실망스럽기 짝이 없는 행사는 차라리
폐지하는게 양평군 예산절감차원에서 더 좋은 방법이 아닐런지

나름 자리 잘 잡아서 성공적인 축제로 커가던 양평군 대표문화축제
용문산 은행나무축제, 개군 수유축제, 단월 고로쇠축제를
구지 산나물축제라는 생소한 이름으로 통합해버리고 적당히 포장해서
양평군 대표축제 운운하는것은좀 거시기 하지 않을수 없고요
행사가  일관성 없이 산발적으로 진행됨으로써 가져온 주민들과 외부관람객
들의 혼돈은 말할것도 없고
과연 산나물축제가 내세운 모토가 무엇인지가 뚜렷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번축제는 실패작이 아닌가 라고 생각해 봅니다

물론 지역의 축제를 무조건 깎아내릴수는 없겠지만
YPN이라면 좀더 객관적이고 냉철한 기사를 올리는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아쉬움에 몇자 적어봅니다

저 또한 양평에서 하는 모든행사가 다 잘 되기를 바라는마음이지만
만약 그렇지 못하다 하더라도

결과에 대한 진실만은 왜곡하지 말고 솔직하게 표현할 줄 아는
양평군민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너털웃음님의 댓글

너털웃음 작성일

날카로운 지적한 댓글 일리가 있어 잘보았는데 궁금한게 있서요?
예산은얼마나 들어갔는지? 읍면별축제를 합처서 과연 성과가 있는지?
관변단체 공무원들축제로 그들은 속앓이로 힘들어하고 있다는데?

욕막어도 할말은 합시다.님의 댓글

욕막어도 할말은 합시다. 작성일

이게 축제입니까?
학창시절 본게 있고 축제를 가봤어야 군수양반이 축제를 제대로 하지요?
그래서 가방끈이 중요한 겁니다.
일반인은 상관 없어요.
그러나 군민을 먹여 살릴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난사람이 필요 한 겁니다.
동네사람들 와서 술먹고 꼬부라지는게 축제인가요? ㅠㅠ
그러니 이런 것을 축제라고 하지요~ ㅎㅎ

사전님의 댓글

사전 작성일

"성료"가 먼가요?? ㅇㅇ??
혹시 "성황리에 종료"의 줄임말이 성료인가요???
ㅡㅡ;; 기자가 표준말을 쓰셔야지...헐~
사전에도 없는 줄임말을 쓰고 그러실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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