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면, 코스모스 꽃길 가꾸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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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면이 양평군이 추진하는 ‘삶의 행복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깨끗한 양평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 5일 6번 경강국도 양서면 구간에서 코스모스 꽃길 가꾸기 식재 행사를 거행했다.
6일 양서면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공무원과 양서면 이장협의회, 새마을남녀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한강지키기운동본부 양서면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양서․국수지역 자율방범대 등 10개 기관단체 300여명이 참여했다.
새마을남녀협의회는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5월 양서면 국수체육공원 부지 내에 코스모스 육묘장을 만들고 6월초 가뭄이 길어지자 용담천에서 양수기로 물을 퍼 올리는 등 코스모스 육묘를 정성스럽게 키워왔다.
이날 박신선 양서면장은 “아름다운 꽃길 조성을 위한 코스모스 꽃길 조성 행사에 기관단체를 비롯해 전 면민의 자발적인 참여한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양평을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양서면은 지난 6월 한 달 동안 26개 마을별로 마을 안길은 물론 마을진입로 등 식재 가능한 모든 공간에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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