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곤충박물관, 내달 6일 임시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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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총 사업비 70억원을 투입, 양평 공공하수처리장내(양평군 옥천면 아신리 소재 환경사업소 내) 1만 6,141㎡에 건축연면적 1,314㎡, 지상 2층 규모의 생태체험관을 비롯한 부대시설 등 전시 공사를 완료했다.
군은 특히 오는 5월 6일부터 10일간 양평 일원에서 열리는 ‘제3회 용문산 산나물 한우 축제’ 개최시기에 맞춰 곤충박물관이 임시 개관될 수 있도록 전시시설물 등 마무리 작업에 나서고 있다.
곤충박물관 1층에는 국·내외 곤충이 전시되며, 2층에는 양평에 서식하고 있는 곤충으로 구성·연출할 계획이며, 특히 국·내외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장수하늘소 암수는 관람객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외에도 부대시설로 생태공원과 견학통로, 다목적구장, 남한강 관찰 데크 등이 7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한편 군은 곤충박물관 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신유항 경희대 명예교수와 ‘곤충표본 무상기증 협약’을 체결하고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 등 곤충표본 1,500점을 기증받은바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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