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관내 3개 초등학교에 양치교실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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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올해 1억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관내 3개 초교에 양치교실을 신설키로 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양치교실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사업 신청을 통해 관내 서종초와 대아초, 다문초 등 3개 초교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학교 내 자투리 공간에 개수대 및 TV, VTR 등 시청각 교육시설을 갖춘 양치교실을 마련하는 등 보건소의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불소용액 지급을 통해 충치예방에 나설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양치교실 운영을 통해 아동 충치를 어릴 적부터 차단하고 구강건강 수준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데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양치교실과 함께 기존 옥천초, 양수초에 이어 올해 강하초등학교에 구강보건실을 확대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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