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원 양평읍장 명예퇴임, 맹호원 전 지평면장 정년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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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명예퇴임식을 가진 이희원 양평읍장. |
이희원 양평읍장 명예 퇴임식과 맹호원 전 지평면장의 정년 퇴임식이 28일 양평읍사무소와 지평주민자치센터에서 각각 거행됐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날 명예 퇴임하는 이희원 양평읍장은 지난 1980년 1월 옹진군에서 공직에 입문, 86년 양평군으로 전입해 용문면, 양서면, 기획실 등을 거쳐 1990년 6급으로 승진, 체육 및 홍보기획, 자치행정, 예산담당 등 주요요직에서 근무해 왔다.
이어 2007년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행정사무관으로 승진, 의회사무과 전문위원과 청운면장을 거쳐 양평읍장으로 재직해 오다 지방서기관 특별승진과 함께 명예로운 퇴임을 맞이했다.
이희원 읍장은 특히 생태, 경제, 민원에 포커스를 맞춘 주민숙원사업을 비롯한 친환경농업 작목반 지원사업 등을 통한 지역주민의 소득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맹호원 전 지평면장은 지난 1976년 지제면에서 공직을 시작, 문화공보과 등을 거쳐 1992년 6급으로 승진, 용문면과 지평면 부면장으로 근무해오다 2008년 행정사무관으로 승진, 지평면장을 역임했다.
맹 사무관 역시 지평주민들의 오랜 열망이었던 지평레포츠공원 확장 조성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행정타운 건립을 위한 복지회관 부지매입과 야외공연장 조성 등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다 해왔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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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정년퇴임식을 가진 맹호원 전 지평면장. |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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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공무원님의 댓글
공무원 작성일퇴임하시는 두분은 인간적으로 공무원생활을 하신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