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교평 나루께 생명의 숲’ 식목행사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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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회 식목일 기념행사가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한국공항공사 성기천 본부장, 아시아나항공 한태근 본부장, 관내 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일 강상면 교평리 강상체육공원 일원에서 거행됐다.
4대강 살리기 사업구간 중 하나인 남한강 교평지구(7,000㎡)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교평 나루께 생명의 숲’ 조성을 주제로 읍면에서 준비한 느티나무와 소나무 150여 주와 주민들이 준비한 영산홍과 산철쭉 등 2,500주의 나무가 식재됐다.
특히 군은 식목행사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참여자의 이름 등 표찰을 단 나만의 나무심기를 비롯한 참여자의 사연과 희망 등을 적은 500여점의 메시지를 20년 후에 열어 보는 타임캡슐 매립행사와 삶의 행복나무 나눠주기 행사 등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선교 군수는 “푸른 생명의 숲을 만들어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식목행사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심은 나무가 우리 땅과 우리 강에 새로운 생명과 희망을 불어넣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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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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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걱정이다.걱정님의 댓글
걱정이다.걱정 작성일비가 많이와서 물이 넘치면 어쩌나....물가 가까운곳에 나무를 많이 심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