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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구제역 특위, 구제역 매몰지 현지 조사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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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02-22 13:54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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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내 구제역·AI·축산업대책특별위원회(이하 구제역 특위) 소속 의원 등이 22일 경기 양평군과 이천시, 강원 홍천군 등 구제역 매몰현장을 방문, 실태조사에 나섰다.

정범구 의원을 단장으로 문학진, 서종표, 오제세, 홍영표 의원과 당 전문의원, 민간전문가 등 20여명이 동행한 이번 조사는 양평군 매몰지 확인을 시작으로 홍천군과 이천시 매몰지를 차례로 방문, 현황보고 청취 및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사단이 현지 확인에 나선 양평군 강하면 전수리 일원 구제역 매몰지는 젖소 46 마리가 매몰된 상태로 매몰지 2m 지점에 개천이 인접하고, 팔당 상수원과 1km 거리에 있어 조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매몰 상태가 양호한데다 경기도와 도 보건환경연구원 등이 침출수 Ph(수소이온농도)를 측정한 결과 구제역균이 사멸 된 4.3Ph로 나타나 지난 21일 매몰지의 침출수를 추출, 분료처리와 하수처리를 거쳐 하천에 배출시킨 바 있다.

민주당 구제역 특위 조사단은 이날 가축 매몰지 관리 상태를 비롯한 침출수에 의한 상수원 오염 우려 여부를 집중 점검하는 등 침출수에 의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후 관리를 지시했다.

한편 민주당 손학규 대표도 이날 사전 예고 없이 현지조사에 참석, 사후 관리대책과 축산인들의 애로를 청취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일꾼님의 댓글

일꾼 작성일

저도 현장에 있었는데요 수의사가 다녀 간 곳이라 예방적 살처분을 한 곳으로 매몰은 대체적으로 잘 되었고 다만 바로 하천 옆(불과 10여미터정도)에 매립을 한 것과 동네 한복판이라는 것이 동네주민들이 심리적으로 불편한 것 같은 생각이 들었고 보안 해야 할 점은 여러겹의 비닐을 통해 침출수가 새나오는 것을 막았다고 하나 혹시라도 침출수가 새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확인 할 수 있는 관을 설치 해야 할 것 갔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손학규 대표에게 축산농가 관계자분들의 직접적인 애로사항을 듣고 배석한 정범구국회의원을 비롯한 당대책위 국회의원에게 지시하여 최대한 축산농가에 피해가 없도록 당과 국회 차원에서 협조하라고 말씀하시었습니다.

편하고 따뜻한 책상보다는 눈보라 맡으며 국민들 바로 곁으로 찾아가는 민주당 손학규대표 정범구 문학진등 여러 국회의원분들 좀더 귀를 세워 구제역으로 피폐해진 농심을 달래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전수3리이장님 힘내세요 가족처럼 키우던 젖소를 살처분 하시고 매일 술로 마을을 달랜다는 말씀을 듣고 정말 아무것도 못해주는 우리들이 죄송합니다.

양평촌놈님의 댓글

양평촌놈 작성일

그래도 우리축산농민과 우리양평군 서민을 생각 하는것은 민주당과손학규대표님뿐이 없는것 같습니다. 한나라당 에서 문화부장관님이 나오면 무엇 합니까. 진실적으로 농민과 서민들을 생각 하는 정당은 민주당 뿐인것 같습니다. 부디총선과대선에서 민주당이 승리 하길 바랍니다. 박현일군의원님을 열정은 우리양평군민들이 감동 하고 있지요. 저는 제일 존경하는 분이 고김대중전대통령과고박정희전대통령 이지요. 박근혜전대표와대선에서 명승부을 연출 하십시요. 손학규전대표님과 박근혜전대표님이 진정으로 국가와 민족을 반석이에 올려 노을것 입니다. 친이계로는 분명히 힘들지요. 그리고 친노세력또한 힘들것 입니다. 오직민주당그리고자유선진당.한나라당에서 박근혜의원출신 들뿐입니다. 그리고 영호남을대표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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