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찰서, 초·중학교 대상 특별 방범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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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서장 박춘배)가 관내 초·중학교에 대한 특별 방범진단에 나서고 있다.
17일 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강하중학교를 시작으로 내달 18일까지 1개월간 관내 12개 중학교와 교과부 지정 학교안전강화 학교인 양평초등학교 등 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내 특성에 맞는 특별 방범진단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 방범진단은 경찰과 교육청, 지자체, 관내 시민·사회단체 등이 동참한 가운데 학교 및 학교 주변의 청소년 범죄 취약요소 등 문제점 파악과 개선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찰 지휘부의 현장 방문을 통해 학교폭력과 교내 성범죄 사건 등 청소년안전망 구축에 대한 범사회적 관심도 제고에 나서는 등 학교 관계자들과 사회단체, 학부모 등과의 열띤 토론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박춘배 경찰서장은 “아동과 청소년, 여성과 관련한 문제는 사회적 파장이 큰 만큼 상대적 약자인 이들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경찰은 물론 지역의 참여주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며 “특히 교내에서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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