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정예의소대원 양성…재난현장 투입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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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김성곤)가 관내 의용소방대원 520명 가운데 63명을 정예의용소방대원으로 선발, 재난현장에 긴급 투입할 인력으로 양성키로 했다.
20일 서에 따르면 정예의소대원은 봉사정신이 남다르고 재난발생 시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한 의소대원 중 운동 및 장비조작 능력이 우수한 대원들로 각 지역 의소대장의 추천을 받아 63명이 최종 선발됐다.
정예의소대원은 화재진압 훈련을 비롯한 재난구조 훈련 등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정예요원으로 양성될 예정이며, 향후 만일의 사태 발생 시 재난현장에 긴급 투입돼, 인명구조 및 주민 대피를 도모할 예정이다.
서 관계자는 “정예의소대원은 의소대원의 현장투입이 늘어남에 따라 의소대원 양성 계획의 의거해 추진됐다”며 “특히 화재 및 재난발생 시 차분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배양은 물론 매뉴얼대로 군민을 대피시키는 훈련을 통한 국민의 ‘생명·재산 지킴이’로 양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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