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공직협, 김덕수 의원 삭발시위에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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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권용진·이하 공직협)가 최근 김덕수 군의원의 삭발 시위와 관련, “당혹스럽다” 는 입장을 표명했다.
공직협은 24일 오후 ‘우리의 입장’ 이라는 성명서를 통해 “김덕수 의원의 삭발 시위에 허탈감과 당혹감을 감출 수 없다” 며 “김 의원의 끊임없는 불신 및 의혹제기와 대안 없는 반대로 지역여론이 분열되는 사태에 안타까운 심정” 이라고 밝혔다.
또 “행정의 올바른 정책방향 제시와 잘못한 부분에 대한 시정요구 등은 우리 공무원직장협의회 회원 모두가 원하는 바이나 이미 감사 또는 조사기관에 의해 일단락 됐고 심기일전 박차를 가하는 사안들에 대한 재감사와 재조사를 거론하는 것은 군 발전과 군민을 위해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 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양평군민이 선택한 초심으로 선회하여 뜨거운 열정과 군민을 향하는 마음을 좀더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의정활동을 통해 발산되기를 간곡히 바란다” 고 덧붙였다.
양평군공무원직장협의회는 군청 공직자 중에서 예산, 감사, 경리, 인사, 총무 등 군수 수반 업무와 직결되는 공직자를 제외한 6급 이하 공직자 52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조한민기자
공직협은 24일 오후 ‘우리의 입장’ 이라는 성명서를 통해 “김덕수 의원의 삭발 시위에 허탈감과 당혹감을 감출 수 없다” 며 “김 의원의 끊임없는 불신 및 의혹제기와 대안 없는 반대로 지역여론이 분열되는 사태에 안타까운 심정” 이라고 밝혔다.
또 “행정의 올바른 정책방향 제시와 잘못한 부분에 대한 시정요구 등은 우리 공무원직장협의회 회원 모두가 원하는 바이나 이미 감사 또는 조사기관에 의해 일단락 됐고 심기일전 박차를 가하는 사안들에 대한 재감사와 재조사를 거론하는 것은 군 발전과 군민을 위해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 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양평군민이 선택한 초심으로 선회하여 뜨거운 열정과 군민을 향하는 마음을 좀더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의정활동을 통해 발산되기를 간곡히 바란다” 고 덧붙였다.
양평군공무원직장협의회는 군청 공직자 중에서 예산, 감사, 경리, 인사, 총무 등 군수 수반 업무와 직결되는 공직자를 제외한 6급 이하 공직자 52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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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누군가님의 댓글
누군가 작성일뒤에서 부추기는 것은 아닌지?
갑자기 저렇게까지 해야 할 이유가 무엇인지?
최소한님의 댓글
최소한 작성일너희도 최소한의 양심을 가져보아라
한심하다님의 댓글
한심하다 작성일우리양평 공무원 대단해요 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정말 어이없다 양평 ㅋㅋㅋㅋㅋ
털면 나오겠죠 그래서 그런겁니까?
어이없습니다.
Maybe님의 댓글
Maybe 작성일"""Maybe""" 봄날의 아지랭이 피어오르듯.........
한겨울보다......님의 댓글
한겨울보다...... 작성일한겨울에 몰아치는 북풍 날씨보다......
어제 오늘의 날씨가 더욱더 추운것 같은데,,,,,
서울에 가있는 김의원님!
얼마나 추우실까......
양평공직협및,집행부께서는 이상황에서
날씨한번 좋구나 하실려나,,,,,,아니며 왜이리 추울까 하실까......
어떤 생각들을 하실까 정말 궁금합니다???<<<포용도 하실분은 없을까요>>>
최선입니까님의 댓글
최선입니까 작성일누구나 양심은 가지고 삽니다. 그 양심을 스스로 깨끗한 거울에 비춰 볼 때인것 같네요. 양평이 언제부터 이같이 혼란스럽게 되었나요. 지금부터라도 군민 모두가 불신의 싹이 트는 행동들은 모두 자제해주시고, 양평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만 합니다. 현재의 양평군 인근지자체보다 여러면에서 많이 뒤져있습니다. 그리고 어렵습니다. 무엇이든 다 속일수 있어도 자가가 자기의 양심은 결코 속일수는 없습니다. 바른양심을 회복하는 기회로 삼음시다.....
실망님의 댓글
실망 작성일공직협은 노동조합에 준하는 조직이다보니
군수의 직무수행과 관련된 부서의 공무원은
가입이 제한되어 있는 조직이라고 생각함.
그런 공직협이 군수의 입장을 대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여 군민이 선출한 주민의 대의기관인
군의원의 활동을 비판하는 것은 정말 오만하고
스스로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함.
양평공직협의 어용적 행태에 실망...실망....
미꾸라지님의 댓글
미꾸라지 작성일미꾸라지 한마리가 우물을 흐린다고....
진위를 떠나 군의원이란 양반이 자기를 뽑아준 지역구를 떠나
중앙에서 아주 양평을 개망신시키는것 같아 가슴이 마이 아프네요.
답답하다............
비판과견제님의 댓글
비판과견제 작성일군정을 비판하고 견제해야 할 공직협이 군정을 비호하는 모습이 볼썽 사납네요. 노조 전단계인 공직협이 어용을 자처하고 나섰네요. 공직협은 700여 회원의 뜻이라고 하는데,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종합운동장이나 오빈 역사, 청운 생태골 마을 사업은 많은 공무원들 사이에서도 비판이 많습니다. 공직협 임원들은 회원들의 의사도 제대로 묻지 않고 군정을 비호하는 까닭이 무엇인지요. 꼭 군수에게 줄서기하여 잘 보이려고 하는 건 아닌지 안타깝습니다.
공무원은중립지켜야님의 댓글
공무원은중립지켜야 작성일일제시대에도 친일파가 유신시대에도 그들을 옳다고 비호한 세력이 있었고, 삼청교육군사독재정권에서도 그들을 옳다고 앞장서 비호한 세력들이 있었다.그러나 역사는 어떤 교훈을 가르쳐 주고있는가? 양심에 손을얻고 알아봐야 한다 노동조합이 아닌 단체의한계상 군수의 부하직원으로 비호?대안을 듣지않고 못보고일방적 매도를하는지도?나아니면 안된다는 발상이 문제이다.민주주의는 반대가 당연히 있게 마련이다,또 의회가 뭐하는 곳인가?거수기처럼 손들어주는 곳인가?독재사회가 아닌이상 획일화된 찬성과 긍정만 하는 그런 문화는 선진문화사회가 아니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어느단체이던 성명서발표는 역사와 군민을 생각하는 양심적인 자세로 신중해야한다.공무원들이 주민이 선택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비판하고 견제하는 것은 법에도 없는 해서는 안되는 일이다,공무원들은 중립를 지켜야한다,전노무현대통령 탄핵재판때 공무원노조가 성명서을 냈는가? 모두 본연에 위치로 돌아가야 한다
양수리님의 댓글
양수리 작성일공무원 노조도 못 만드는 분들이 어째 이번일에는 적극 나서나요
처음부터 집행부에서 김덕수의원이 제시한 여러가지 정황들에 대해 적극적인 대안제시나 해명 자료를 제공해 불신을 해소해야지 이런식의 행동은 올바른 행도이 아닙니다.
행인님의 댓글
행인 작성일공직협은 왜 나섰을까요 좀우습네요
중립이맞다님의 댓글
중립이맞다 작성일권력에 시녀모냥 공무원은 나서면 안되죠 정의도 모르고 불법도 감추려는 비열한 행동은
그만해야 합니다 공무원단체는 반드시 중립을 지켜야 합니다, 그렇치않으면 뒷감당을 할수없는 사태로될수도 있서요 누군가시켜서 하면 더욱안되죠 진실에 앞장서야합니다
양평민님의 댓글
양평민 작성일궐력에시녀들이 양평에는 아주많이 자리잡고있다
재대하고나도 한자리씩 언제나변함없는 현직이죠
충성하기위하여 가진뒷거래 물믿작업 양평은 개혁이어렵다
토착화 돼여버린 양평의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