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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수 군의원, 청와대서 1인시위 이어가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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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03-29 11:45 댓글 2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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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행정 개혁을 요구하며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1인시위에 돌입한 양평군의회 김덕수 의원이 지난 28일부터 시위장소를 청와대로 옮긴 것으로 확인됐다.

김 의원은 29일 본지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정부종합청사 1인시위에서 행안부 장관과 감사원장의 면담은 성사되지 못했지만 행안부 회계공기업과장과 감사원 감사조사과장 등 실무자 면담을 통해 지방행정의 개혁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고 자평했다.

김 의원은 또 “지난 28일 정오부터 시위 장소를 청와대 정문 앞으로 옮겨 지방행정 개혁을 요구하는 어깨띠를 착용한 채 지난 21일 발표한 성명서를 배부하는 침묵시위에 나서고 있다”며 “어느정도 자신의 주장이 전달 된 만큼 30일까지 1인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특히 ‘정부가 상반기에 지방자치단체의 방만한 사업을 원천봉쇄하는 방안과 비리 단체장의 선거 비용을 환수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맹형규 행안부 장관과 동아일보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하며 “지방행정 개혁에 나선 소기의 성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맹 장관이 ‘지자체 투·융자 심사 기준을 대폭 강화해 앞으로 20억 원 이상 투·융자 심사가 3억 원 이상으로 낮춰 예산 낭비 사업을 착수하지 못하게 하겠다’는 부분을 강조하며, “이 역시 맹 장관이 지방행정개혁의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부연했다.

김 의원은 또 “맹 장관이 비리 단체장의 선거 비용 환수 방안을 비롯해 징계를 받은 단체장의 이유와 처분에 대한 조치결과를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공개하도록 행정감사 규정을 고치도록 하겠다고 밝힌 부분 역시 행정개혁의 요구가 반영된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한편 김덕수 의원은 지난 21일 의정활동을 통해 주장해 온 집행부의 위·탈법 내용 등을 토대로 한 성명발표와 삭발식을 갖은 직후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를 방문, 행안부장관과 감사원장 면담을 요구하는 단식투쟁에 돌입한바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이슬비님의 댓글

이슬비 작성일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썩은 양평을 바꿀려면 희생이 필요합니다.

한나라당 민주당이 군민을 위한 정당이 아니란 것을 알게 됩니다.

지난일이라고 덮어둔다면 살인자를 왜 몇년동안 잡을려고 하나요?

현 의원들은  지난 의정 일 이라고 회피하는데 제정신들인가?

김덕수의원 정말 고생합니다.화이팅!

친구님의 댓글

친구 작성일

이제 그만하고 내려와서 이것저것 대안 만들기하자!
어서 내려와라!

동아일보 기사님의 댓글

동아일보 기사 작성일

동아일보는 김덕수 의원에 대한 어떠한 견해표명도 하지 않았으며, 단지 가쉽란에 기재할 만한 짜투리 기사만 써냈다. 국가적인 일도 아니며, 딱히 중대한 위법도 없는 사안을 대정부 청사와 청와대를 오가며 정부에 양평군을 망신시키는 어이없는 행동은 없어야 할 것이다.
진정으로 군민을 위한 것이라면, 양평군의 대의에 반하는 어리석은 행동은 지양하고 건설적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진정한 군의원의 도리가 아닌가 한다.

와우님의 댓글

와우 작성일

ypn도 중계방송 그만 하세요.

좋아보이지도 않고, 멋져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냥 ㅋㅋㅋ 입니다.

껍데기님의 댓글

껍데기 작성일

아저씨 같이 좋아보이고 멋져보이는거만 밝히는 골빈사람들이 많아서
정치한ㄴ 인간덜이 알맹이는 썩어문들어져도 껍데기는 좋아보이게 멋져보이게 치장하는데 공을 들이는거요 오죽하면 저러고 서있을꼬 그런 생각은 안듭딥까 군의원을 오년동안이나하면서 오죽 못볼꼴을 봤으면 저렇겠오

껍데기님의 댓글

껍데기 작성일

양평에 중차대한사건이라면 중차대한사건일건대 전화로 인터뷰를
와이피엔아니었으면 이뉴우스도 몰랐었겠지만 왠지 성의가 없어보여요
김덕수위원활동이 어떡게 돼가고있는지 궁금해하는사람 엄청 많아요
저러고 있는거를 멋있고 보기좋으라고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도데채 뭐해먹고사는 인간들인지원

아리수님의 댓글

아리수 작성일

우리는 서울근교에서 가장 좋은 천혜의 자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군민들은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 재정자립도 골찌로 살아갑니다.
과거의 군수나 지금의 군수나 자기 영달을 위한 군정만 이어갑니다.

전 군수중에는 군수 동생이 양평에 심는 조경을 도맡아서 수십억공사를 했고, 그 다음도...
작년엔 군수 사촌 측근들이 돈 받아 먹은 영수증 까지 있는데, 그렇게 비리에 연루 되었지만 유전무죄인지 완벽하게 뒷처리를 잘해서인지 ...

이런 양평을 보고 화가 안나겠습니까?

무엇때문에 양평이 열악한 환경인지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냉정해져 봅시다.
군수를 견제해야 하는 신문사는 신문사 하면서 광고등등... 한냥의 도움을 받았다고 군의원이 되어서 筆까지 덮어두고 ... 봐주고 ... 하기때문에 우리 지역이 죽는다는 것을 냉정히 통찰 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같으면 김덕수의원처럼 하시겠습니까? 다른 의원들처럼 쓱~ 딱아버리면 편할텐데요.
썩은 양평!! 이건 분명 합니다. 김덕수의원은 큰 수고 하는 것입니다.

바른 소리님의 댓글

바른 소리 작성일

김덕수 의원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의원님의 그런 행동은 아무나 하지 못합니다. 지금까지 잘못된 행정을 보고 바른 소리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었나요? 불투명하게 운영되는 군의 정책이 앞으로는 투명하게 운영될 거라 생각됩니다. 이런 저런 요식행위로 아무런 문제 없다고 발뺌을 하는 그런 모습 정말 꼴불견입니다. 지금부터라도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군민의 의견에 귀기울여 소통하고 참여하는 군행정을 기대합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이제 그만 내려오셔서 행정기관이 올바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김덕수 의원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다는 걸 알고 힘내십시요.

동영상 보기님의 댓글

동영상 보기 작성일

김 의원 시위 현장 동영상 보기

아래 주소를 복사 하셔서 보심 될듯..

http://www.e-ypnews.com/news/1371

군의원 발언 방송 안하기님의 댓글

군의원 발언 방송 안하기 작성일

양평 모신문사 기사내용임

김덕수 의원 의회 발언, 영상 송출 안해 말썽
21일 임시회 김덕수 의원 5분 자유발언만 영상 송출 안해.. 

 지난 21일 양평군의회 임시회에서 행한 김덕수 의원 5분 자유발언의 영상이 민원실 등 각 실과소와 12개 읍면 민원실 모니터로 송출되지 않은 사건이 발생되어 군민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현재 양평군의회에서의 회의 영상은 비공개 회의를 제외하고는 각 실과소와 12개 읍면에 송출되고 있다. 그럼에도 21일 본회의장에서의 회의 내용 중 유독 김 의원의 5분 자유발언 영상만 송출하지 않은 것에 대하여 군민들 사이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의회사무과 유인수 팀장은 “의회에서는 당일 영상을 촬영, 정상적으로 송출했다. 이후 송출 문제는 집행부에서 하는 일이다”고  말했다.

 이에 기획감사실 이대규 팀장은 “송출 안 된 사실은 나중에 들어 알고 있을뿐이다. 아마 송출과정에서 선 단락 등의 문제로 송출이 안 된 것 같다”면서 “집행부에서 일부러 송출을 안한 것은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덕수 의원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바른 소리를 한다고 5분 자유발언을 송출 안 한 것은 양평군정의 심각한 잘못들의 단적인 예다”면서 “주민의 공복인 공직자가 주민의 대표기관이 발언한 것을 불리하다고 해서 방송을 안 하고, 유리한 것은 방송해주는 이런 행정이야말로 정말 개혁을 해야 한다. 대내외적으로 부끄러운 일이다”고 비판했다.   

 이를 두고 양평군민 A씨는 “군민의 눈과 귀를 막는 것은 과거 독재정권에서도 보기 드물었던 일이었다”고  격분하며“이와 같은 과잉충성은 결국 수장인 군수에게 욕을 먹이는 짓이다. 종합운동장만 하더라도 몇 몇 직원의 법 해석 잘못으로 일이 커진 것 아니냐”면서 읍참마속 차원의 강력한 징계를 할 것을 촉구했다.

김덕수의원 5분 자유발언 및 삭발 동영상

아래 주소 복사하셔서 보심 될 듯

 동영상 보기  http://www.e-ypnews.com/news/1347
 
 

덕수최고야님의 댓글

덕수최고야 작성일

세상이 아무리 썩어도 그런방식으로 김덕수를 몰아가면 안된다 이세상에는 양심도 있는 것이다
권력에 빌붙어 김덕수를 죽이려 하지마라 김덕수 의원 다운 군의원도 없다 한사람 바보만들려고 하
는몰상식한 짓거리 그만해라 비리불법을 고발하는 건 당연하 것이다 이젠 공정한 수사를해야 한다

하이님의 댓글

하이 작성일


혼자 힘드시겠습니다.
전에는 박장수의원도 있었는데....
양평의원님들 좋은게 좋은게 아닙니다.
의원님들 당끼리 안 싸우는 것은 좋은데 군청에서 못하는
거 있으면 견제 좀 해 주십시요.

진실은 승리!님의 댓글

진실은 승리! 작성일

군수 문제 많네요~
방송 송출 안하게 한게 누구겠소!
밑에서 알아서 했다? 푸하하~
이거 청문회 합시다!!
양평군이 이래서 꼴찌로 못사는데 눈먼 군민들이 많으니...
김덕수 이양반 제대로 군의원 하네요

지역주민님의 댓글

지역주민 작성일

우리양평군에 김덕수군의원님이 있서서 행복 하지요. 진정한인물입니다.그리고 민주당.과한나라당 군의회의원님들은 왜보고많 있습니까. 언제는 서로원수처럼 싸움많 했는데 요세는 한나라당과민주당군의회 의원님들이 손발이 척척 들어 많내요. 불이을 보고 참는것도 잘못된것 입니다. 우리군민들보 이제야 우리양평군청에 많은 문제가 있는것을 알았지요. 김덕수 군의회 의원님 힘내십시요. 우리양평군민들이 똑똑히 지켜볼것 입니다.

나쁜행정근절님의 댓글

나쁜행정근절 작성일

불법탈법 1인독재의 나쁜행정은 어떤희생이 있더라도 개혁해야 하네요
김덕수의원이 군수가 돼야하네요 화이팅

양평군민님의 댓글

양평군민 작성일

그래도 민주주의이긴 한가 봅니다.
지난 의회때는 박장수 전의원이 집행부의 견제 및 바른 군정을 이끌었다고 생각했는데,
김덕수 의원 또한 올바른 의회상을 구현하고 있어서 매우 보기 좋습니다.
군민들의 선택 또한 탁월했다고 생각합니다.

한심!님의 댓글

한심! 작성일

참으로 한심한 노릇이 아닌가!!!
의회 일정도 거부하고 정치적 쇼맨십으로 일관하는것은
직무유기 아닌가!!
빨리 내려와 조례도 발의하고 공부하는 의원이 되길빈다.

고로님의 댓글

고로 작성일

양평군의회에 있는거보단 청와대나 국회의사당 앞에 있는게 훨씬
더 좋은 방법이니까 저런 방법을 택했겠죠?
양평군의회나 군정에 있어보시고 말씀하세요.
한심할 노릇이지요.
김덕수 화이팅

중앙일보 "사설"님의 댓글

중앙일보 "사설" 작성일

[사설] 사흘 체육대회 위해 750억 운동장 짓는 양평군수
[중앙일보] 입력 2011.05.07 00:15 / 수정 2011.05.07 00:27
경기도 양평군이 단 사흘 동안 열리는 도(道)체육대회를 위해 750억원짜리 종합운동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테마도 정하지 못한 채 200억원을 들여 테마파크도 조성 중이다. 한나라당 소속 김선교 양평군수가 추진하는 역점 사업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가 명분이다. 하지만 사업 타당성과 재정 건전성을 제대로 따지지 않아 그 효과는 극히 부정적이다. 김 군수 개인의 치적 쌓기가 아니냐는 의구심을 떨치기 어렵다. 양평군은 재정자립도가 25.1%로 도내 최하위권이다. 2007년 파산한 일본 홋카이도 유바리(夕張)의 전철을 밟을까 걱정된다.

 2014년 완공 예정인 종합운동장에 투입되는 비용은 양평균 한 해 예산(3454억원)의 5분의 1이 넘는 규모다. 국비와 도비 지원이 있다지만 분에 넘치는 시설물은 재정에 압박을 가할 게 뻔하다. 체육대회가 끝나면 유지보수비는 지역 주민의 호주머니에서 나와야 한다. 경기도 내 26개 종합운동장 중 25개의 3년간 누적적자가 399억원이다. 양평이라고 뾰족한 수가 있을 리 만무하다. 또 하나의 부실만 탄생할 뿐이다. 주먹구구식으로 진행 중인 백운테마파크 사업도 지역경제에 보탬은커녕 애물단지가 될 공산이 크다. 인구 9만7000명 지역의 단체장이 수백억원을 펑펑 쓰는 통 큰 강심장이 놀랍다.

 전국 곳곳엔 텅 빈 컨벤션센터와 박물관, 파리만 날리는 날림 테마파크, 이용객이 없어 적자만 쌓이는 유령 공항, 만성 적자에 시달리는 운동장이 널려 있다. 세금 낭비의 전형들이다. 거창하게 주민을 위한다며 마구잡이로 시작된 사업들이었다. ‘만들어 놓으면 뭔가 되겠지’ 하는 허황된 낙관주의는 결국 세금 먹는 하마로 전락했다.


 예산은 단체장이 마음대로 쓰는 돈이 아니다. 주민들이 땀 흘려 낸 세금이다. 단 한 푼이라도 허투루 써선 안 된다. 그게 공복(公僕)정신이다. 주민들도 감시의 눈을 부릅떠야 한다. 낭비된 예산은 고스란히 세금폭탄으로 되돌아온다. 필요하다면 감사원 국민감사청구와 단체장 주민소환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세금 낭비에 분노하고 세금 지키기에 나서는 것, 그게 바로 풀뿌리 민주주의다. 흥청망청 써대는 지자체에는 국고(國庫) 지원을 줄여 쫄딱 망하도록 본보기를 만드는 것을 정부 차원에서 검토해봄 직하다.

양평 좋아님의 댓글

양평 좋아 작성일

양평에서는 되는 일도 없고 안되는 일도 없다? 그렇다. 군을 끼고 끼리끼리는 안되는 일이 없고 원칙대로는 되는 일이 없다. 2000년대에도 1960년대 군 행정을 경험하고 싶으면 양평에 오면 된다. 도대체 파주, 의정부, 여주, 수원, 안성등 주변 도시는 얼마나 급격히 도시가 현대화되며 선진화된 행정을 펼치고 있는지 안보이는지? 1,2년 만에 이들 도시에 가면 새로 생긴 지자체 도로들이 얼마나 많은지 양평과 비교되며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나만 정체되고 뒤쳐지는 것 같아 양평에 사는 것에 걱정이 될 정도다. 군예산은 군과 관련된 사돈의 팔촌이 우선 쓰라는 것이 아니다. 60년대 식으로 안이하고 무사태평하게 직위나 고수하며 세월을 낚는 사람이 행정을 맡아서는 안될 것이다. 양평군의  녹색성장은 무정책을 녹색정책으로 포장한 것으로 보인다. 불만이 있고 개선을 위해 행동하는 군민이 많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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