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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총력 방재에 위문품 행렬 줄이어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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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01-17 16:38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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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방역 활동과 관련,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양평우체국, 강상우체국, 양평소방서 등 각 기관단체 등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재일)는 지난 14일 관내 26개소의 구제역 초소를 방문, 직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컵라면과 커피 등을 전달했다.

또한 양평우체국(국장 신성묵)도 지난 14일 간식과 핫팩 등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차범돈 강상우체국장은 강상면 방역초소를 찾아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양평우체국은 집배용 이륜차와 차량 등에 대한 철저한 소독은 물론, 위험지역의 경우 지역주민들과 협의를 통해 우편물을 배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양평소방서도 구랍 20일부터 17일 현재까지 총 6백여 차례에 걸쳐 방역에 필요한 1천600톤의 급수를 지원하는 등 17일에는 초소 근무자들의 간식을 각 초소별로 방문, 전달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양서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율방범기동순찰대 등 양서면 민간단체들은 지난 3일 양서면 용담리에 구제역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73명으로 4개 방역조를 편성, 방역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관내에서 운영되는 26개소의 방역초소에는 양평군해병대 전우회, 양평군이장협의회, 양평군민포럼, 새마을운동양평군지회, 양평군민간방범기동순찰대, 관내 주민과 축산농가, 공무원 등이 구제역 방역에 나서고 있다.

위문에 나서고 있는 단체 등은 “하루 빨리 구제역 확산이 멈춰서 축산농가 시름이 가시기를 바란다”며 “자원봉사자 분들 덕분에 주민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다는데 감사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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