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매일 평균 0.4건의 화재로 3백만원 재산피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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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한 달 동안 양평 관내에서 매일 평균 0.4건의 화재가 발생, 3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양평소방서에 따르면 10월말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달 기준 화재는 20% 감소 한 12건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는 8천3백만원으로 25.8%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한 달 동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는 하루 평균 0.4건의 화재로 3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10월 중 발생한 12건의 화재현황을 보면 장소별로는 비주거가 50%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주거지 33.3%, 기타 16.7% 순으로 발생했다.
또한 발생원인 별로는 전기적 요인이 33.3%로 가장 높았고 이어 부주의(25%)와 원인미상(25%)이 뒤를 이었으며, 실화에 의한 화재도 1건 발생했다.
서 관계자는 “최근 기온 급강하로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면서 불티 및 불씨 사용과 담배, 라이터 등에 의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전열기구 과열 및 화기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발생한 18건의 화재를 분석한 결과 원인별로는 전기적 요인이 61%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부주의 22%와 실화 11%, 기계적요인 6% 순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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