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G20 대비 상수도시설 안전점검 및 보안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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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상수도 시설 안전점검 및 취약요인 집중 점검 등 보안키로 했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김선교 양평군수의 특별지시에 따라 실시되며, 관내 17 개소의 상수도 전 시설을 대상으로 정상회의가 끝나는 12일까지 실시된다.
특히 군은 정상회의가 열리는 기간까지 관내 상수도시설물을 대상으로 3인 1개조 점검반을 구성, 순찰을 강화하고 청원경찰 12명을 각 취ㆍ정수장 등에 추가로 배치해 보안 강화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경계ㆍ경비 관련 정수장 출입관리실태를 비롯해 염소저장장소 시건장치 및 적정관리여부, 약품투입설비 안전시설 설치여부, 정수장 전기설비 무단침입 방지시설 등이다.
아울러 G20 정상회의 관련 시건장치, 경계휀스, 경보장치, CCTV 등 안전시설 및 장비를 일제히 점검하고 경계 및 순찰을 강화하는 등 테러 예방 및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 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G20 정상회의를 맞아 수도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고품격 수돗물 생산시설의 보안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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