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양평 농·특산물 주말시장서 ‘리듬앙상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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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양평공설시장 특설무대에서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관객을 하나로 묶어내는 신명나는 리듬앙상블 공연이 펼쳐진다.
경기도 문화의 전당이 주최하고 농·특산물 직거래주말시장 판매인 등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KBS 관현악단에서 20여 년간 악장을 역임한 경기도립리듬앙상블 김권식 악장(전자바이올리니스트)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주가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연될 리듬앙상블 연주곡들은 누구나 음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새롭게 편곡해 10대에서 60대까지 모든 세대와 계층의 벽을 허무는 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단원들은 명실 공히 한국 최고의 뮤지션으로(전자바이올린, 트럼본, 트럼펫, 전자기타, 드럼, 베이스기타, 키보드) 구성된 최강의 연주그룹이다.
양평시장상인번영회에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양평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향후 보다 많은 소비고객의 방문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1999년 창단돼 올해로 9년째를 맞은 리듬앙상블은 1천여회가 넘는 국·내외 공연을 통해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으며, 2001년, 2002년 월드컵 무대와 2007년 도자기엑스포 축하공연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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