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10 복지정책평가 ‘우수기관’ 선정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 |
양평군이 보건복지부가 전국 23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0 복지정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5일 군에 따르면 지난 4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복지정책 및 사례관리 2개 부문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복지정책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돼 6천만 원의 특별지원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복지총괄과 노인복지, 아동·청소년, 보육, 장애인복지, 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 등 9개 분야 15개 지표에서 고른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해 추진한 복지정책 추진 실적과 노인요양시설 확충 등 복지 인프라 구축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한명현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이 행복한 1등 복지도시 구현을 위한 군정방침에 따라 열심히 일 해온 직원들과 복지관련 기관과 시설, 단체 등에서 복지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주신 결과”라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부 관계자는 지자체 재정자립도와 복지정책 수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재정여건이 열악하더라도 지자체 장이 전반적으로 복지정책에 더 신경을 쓴 경우 평가점수가 높게 나온 것 같다고 분석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평군, 영유아 필수예방접종비 일부 지원 10.11.05
- 다음글양평군, 공무원 윤리강령 등 이유로 현직 면장 직위해제 결정 10.11.05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