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한강수계 주민지원 사업 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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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한강수계위원회가 실시한 한강수계관리기금 사업성과 평가에서 주민지원 사업분야 1위를 차지했다.
1일 군에 따르면 한강수계관리기금 운용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실시한 2009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사업성과 평가에서 주민지원 사업분야 1위를 차지, 500만원의 포상금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09년 기금사업을 추진한 경기도, 강원도, 충북의 17개 지자체의 기관역량 평가와 기금사업을 추진한 41개 지자체의 주민지원사업 및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 등 5개 사업성과 평가를 병행했다.
군은 이 가운데 사업성과 평가 ‘주민지원 사업분야’에서 서울시 등 12개 지자체 중 기금집행률 98.6% 달성과 주민만족도 76.6%로 적정하다는 평가를 이끌어 냈다.
특히 군은 일반지원 사업비의 일정비율을 군 또는 읍·면 공동사업으로 추진, 소규모 일회성사업 추진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우수사업 발굴·전파 및 읍·면 담당자 간 업무연찬의 기회를 갖는 등 제도개선 노력부분이 높게 평가됐다.
군 관계자는 “매년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이고 있는 것은 사업계획 시부터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읍·면 실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사업을 추진한데 있다”며 “앞으로도 수질개선에 힘써 물 맑은 양평의 이미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1일 군에 따르면 한강수계관리기금 운용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실시한 2009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사업성과 평가에서 주민지원 사업분야 1위를 차지, 500만원의 포상금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09년 기금사업을 추진한 경기도, 강원도, 충북의 17개 지자체의 기관역량 평가와 기금사업을 추진한 41개 지자체의 주민지원사업 및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 등 5개 사업성과 평가를 병행했다.
군은 이 가운데 사업성과 평가 ‘주민지원 사업분야’에서 서울시 등 12개 지자체 중 기금집행률 98.6% 달성과 주민만족도 76.6%로 적정하다는 평가를 이끌어 냈다.
특히 군은 일반지원 사업비의 일정비율을 군 또는 읍·면 공동사업으로 추진, 소규모 일회성사업 추진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우수사업 발굴·전파 및 읍·면 담당자 간 업무연찬의 기회를 갖는 등 제도개선 노력부분이 높게 평가됐다.
군 관계자는 “매년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이고 있는 것은 사업계획 시부터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읍·면 실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사업을 추진한데 있다”며 “앞으로도 수질개선에 힘써 물 맑은 양평의 이미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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