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무상급식…학부모 부담 및 행정력 감소 두토끼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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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오완수)이 지난 3월부터 관내 2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00%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1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차별 없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의무교육 대상자에게 무상급식을 제공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논리가 확산됨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전체 초등학생 4,989명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수해 학생 선정 과정에서의 발생할 수 있는 학생 신분 노출문제는 물론 학생과 학부모 및 담임교사와 갈등이 사라지는 등 무상급식 대상자 선정 및 급식비 수납, 미납자 독촉 등 급식과 관련된 행정업무가 사라져 행정력 낭비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초등학생이 급식비 부담 없이 정서적,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공부에 전념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으며, 교사의 경우 급식을 둘러싼 업무 과중 및 심리적 고통이 크게 경감됐다.
교육지원청은 무상급식을 위해 1년 급식일 180일을 기준으로 학생 1인당 432,000원(1식 2,400원)을 지원 중에 있으며, 학교급식이 균형 잡힌 식생활과 올바른 식문화 형성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급식에 대한 신뢰도 역시 크게 향상됐다고 자평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무상급식에 의한 급식의 질 저하를 막기 위해 양평지방공사의 친환경 농산물과 개군한우를 학교급식 재료로 사용하고 있다”며, “안전한 먹거리를 통한 학생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학교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1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차별 없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의무교육 대상자에게 무상급식을 제공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논리가 확산됨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전체 초등학생 4,989명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수해 학생 선정 과정에서의 발생할 수 있는 학생 신분 노출문제는 물론 학생과 학부모 및 담임교사와 갈등이 사라지는 등 무상급식 대상자 선정 및 급식비 수납, 미납자 독촉 등 급식과 관련된 행정업무가 사라져 행정력 낭비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초등학생이 급식비 부담 없이 정서적,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공부에 전념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으며, 교사의 경우 급식을 둘러싼 업무 과중 및 심리적 고통이 크게 경감됐다.
교육지원청은 무상급식을 위해 1년 급식일 180일을 기준으로 학생 1인당 432,000원(1식 2,400원)을 지원 중에 있으며, 학교급식이 균형 잡힌 식생활과 올바른 식문화 형성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급식에 대한 신뢰도 역시 크게 향상됐다고 자평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무상급식에 의한 급식의 질 저하를 막기 위해 양평지방공사의 친환경 농산물과 개군한우를 학교급식 재료로 사용하고 있다”며, “안전한 먹거리를 통한 학생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학교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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