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동 시장서, ‘물 맑은 양평수박 첫 출하 기원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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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 명품 수박인 ‘물 맑은 양평수박’의 안정적인 출하와 수박 재배농가의 화합을 기원하는 ‘물 맑은 양평수박 첫 출하 기원제’가 13일 오전 8시 30분 서울 가락동 시장에서 열렸다.
청운 수박연구회가 마련한 출하기원제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이종식 군의원, 박정철 청운조합장, 최봉구 청운수박연구회장 및 재배농가 70여 명이 참석, 물 맑은 양평수박의 이미지 제고 및 판로 확대를 기원했다.
물 맑은 양평수박은 타 지역보다 큰 일교차와 친환경 농법 재배로 과피가 단단하고 당도가 뛰어난데다 계곡의 흐르는 물을 사용, 용존산소량이 많아 신선도가 오래 지속돼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김선교 군수는 이날 “물 맑은 양평수박은 친환경농업 중심지인 양평에서 재배된 만큼 안전하고 믿을 수 있다”며 “앞으로 군은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돈버는 친환경농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양평지역에서 70여 농가가 32ha 면적에서 1,540t의 물 맑은 양평수박을 생산, 20여억 원의 조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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