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자를위한 송년행사 개최(종합사회복지관, 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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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일 년 동안 봉사의 손길을 펼쳐온 이들을 대상으로 한 송년의 밤 행사가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동연)은 지난 3일 ‘나누는 행복 더하는 기쁨’ 이라는 타이틀로 송년의 밤을 개최, 한 해 동안 수고한 자원봉사자들과 후원자들을 초청, 2009 봉사의 한해를 마무리 했다.
이날 행사는 직원 합창을 비롯, 칵테일 쇼, 비보이 공연, 소프라노 김양희 선생의 독창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장과 뱃지 전달식도 병행됐다.
양평군사암연합회(회장 용문사주지 호산스님)는 500만원의 후원금을 마련해 각 읍면사무소와 사회복지시설에서 추천한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후원금을 전달했다.
강동연 관장은 “2010년 통합사례관리를 중심으로 노인복지, 아동복지 등에 다각적인 접근과 실천으로 찾아가는 복지를 실현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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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같은 날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지사장 신동효)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안정적 운영에 기여한 우수 요양보호사를 초청, 위로와 격려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초청된 요양보호사들은 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칭찬을 받거나 우수사례에 선정된 자들로 이뤄졌으며, 이에 대한 공로로 표창과 포상이 주어졌다.
신동효 지사장은 “열악한 근로 환경 속에서도 장기요양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제공토록 요양보호사의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요양보호사 자격제도 및 교육제도 등에 대한 개선을 검토, 질적 수준이 향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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