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신속 출동으로 연소 확대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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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오후 1시 19분께 양평군 옥천면 아신리 임야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나 소나무와 잡목 등 50여 그루와 임야 1,000㎡를 태우고 17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이나자 소방차 7대와 27명의 소방관 등이 투입돼 진화 작업에 나섰다.
서는 점심식사 중 밖에서 심한 연기와 불길이 솟고 있었다는 신고자 이모(69)씨의 진술과 인근 밭에서 쓰레기 소각 흔적과 불씨를 발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또한 19일 오전 8시 42분께 양동면 금왕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7분만에 진화되기도 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샌드위치판낼조 125㎡ 중 보일러실이 전소되고 주택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1천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서 관계자는 “이번 두 화재 모두 신고를 받고 5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해 연소 확대를 초기에 막을 수 있었다”며, “군민 모두가 겨울철 화재에 주의를 기울려 달라”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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