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국회의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일명예지사장 위촉, 민원해결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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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국회의원이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지사장 정진억)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보험공단의 업무보고와 애로사항을 접했다.
이날 정 의원은 정진억 지사장 및 보험공단 업무과장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양평지사의 업무보고 및 애로사항 등을 접하고 직접 민원인을 대상으로 상담역할까지의 과정을 소화해 냈다.
정진억 지사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2008년 한 해 동안 210억여만원의 보험료를 부과, 200억원을 징수하고 총7천여세대에 3천여만원의 저소득·취약계층 보험료 지원사업으로 활용하는 등 전반적인 업무보고를 발표했다.
이어서 정 지사장은 “친절과 서비스를 원칙으로 민원인을 대하고 있지만 보험료 징수와 부과업무를 다루다 보니 민원인들이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며 “경제불황으로 신규채용계획도 없는 과정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까지 도입돼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라며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정 의원은 “공단업무는 국민의 가장 소중한 건강을 다루는 병원비와 직결된 만큼 여러분의 노고는 무엇보다 감사한 일이다”며 “오늘 명예지사장 제도가 더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탄생된 만큼 이번 민원들을 소중히 간직해 정책 개선을 토대로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정 의원은 민원인과의 대화에서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와 관련, 노인수발 문제 및 시설소개, 치료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접하는 것으로 마무리 했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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