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시장,군수협의회 규제개선 대책 등 7개안건 정부에 건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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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구리, 남양주, 용인, 하남, 광주, 이천시와 양평, 여주, 가평군 등 경기 동부권 10개 시·군 단체장으로 구성된 ‘경기도 동부권 시장·군수협의회(회장 이진용 가평군수)’는 17일 오후 5시30분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제6차 회의를 열고 자연보전권역에서의 규제개선 대책 등 7개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최문용 이천부시장은 “정부의 10·30 수도권규제 합리화 대책으로 오염총량관리제를 전제로 관광지 조성사업 상한폐지와 대형건축물 입지허용 등 입지규제가 다소 해소됐지만, 실질적인 규제완화엔 크게 못미친다” 며 “자연보전권역 내에서도 첨단업종의 공장 신·증설과 4년제 대학 이전도 허용돼야 한다” 고 주장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환경부의 수변구역 매수정책과 관련, “수계관리위원회에서 매수토지에 대해 획일적으로 수목을 식재하는데다 사후관리가 미흡해 당초 취지의 수변생태벨트 조성과는 거리가 멀다” 며 “지자체에서 친환경적 생태공원 조성 등 주민 숙원사업 추진시 매수토지가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해달라” 고 정부에 요구했다.
이기수 여주군수는 오폭 및 불발탄 사고로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여주공군사격장의 이전 문제와 농산물 생산자의 주소까지 표기토록 하는 농산물 원산지 표시방법 개선을 주장했고 이진용 가평군수는 산림의 부실복구를 방지하기 위해 산지복구공사시 감리제도를 도입할 것을 건의, 협의회 안건으로 채택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 서정석 용인시장과 김황식 하남시장, 조억동 광주시장, 이진용 가평군수, 이기수 여주군수, 유재우 구리부시장, 최문용 이천부시장 등 8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10개 시.군 자치단체장으로 구성, 1995년 출범한 경기도 동부권 시장·군수협의회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개발제한구역 개선 등 각종 불합리한 수도권 규제와 제도, 지역의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왔다.
/조한민기자
이날 회의에서 최문용 이천부시장은 “정부의 10·30 수도권규제 합리화 대책으로 오염총량관리제를 전제로 관광지 조성사업 상한폐지와 대형건축물 입지허용 등 입지규제가 다소 해소됐지만, 실질적인 규제완화엔 크게 못미친다” 며 “자연보전권역 내에서도 첨단업종의 공장 신·증설과 4년제 대학 이전도 허용돼야 한다” 고 주장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환경부의 수변구역 매수정책과 관련, “수계관리위원회에서 매수토지에 대해 획일적으로 수목을 식재하는데다 사후관리가 미흡해 당초 취지의 수변생태벨트 조성과는 거리가 멀다” 며 “지자체에서 친환경적 생태공원 조성 등 주민 숙원사업 추진시 매수토지가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해달라” 고 정부에 요구했다.
이기수 여주군수는 오폭 및 불발탄 사고로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여주공군사격장의 이전 문제와 농산물 생산자의 주소까지 표기토록 하는 농산물 원산지 표시방법 개선을 주장했고 이진용 가평군수는 산림의 부실복구를 방지하기 위해 산지복구공사시 감리제도를 도입할 것을 건의, 협의회 안건으로 채택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 서정석 용인시장과 김황식 하남시장, 조억동 광주시장, 이진용 가평군수, 이기수 여주군수, 유재우 구리부시장, 최문용 이천부시장 등 8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10개 시.군 자치단체장으로 구성, 1995년 출범한 경기도 동부권 시장·군수협의회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개발제한구역 개선 등 각종 불합리한 수도권 규제와 제도, 지역의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왔다.
/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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