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내년 상반기 내 공사물량 90%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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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경제난 극복을 위해 내년도 공사 및 용역사업 발주물량의 90% 이상을 상반기 내에 조기 집행키로 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2009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1천만원 이상의 공사 및 용역 사업과 200만원 이상의 물품구입을 목적으로 책정된 예산의 90%에 해당하는 2,236억원을 내년 상반기 중 발주하고 사업비는 60% 이상 집행토록 결정했다.
또한 통상적으로 연초에 수립하는 월별 배정계획을 1개월 앞당겨 오는 12월 26일까지 조기 확정하는 한편 사업계획 또한 이달 말까지 모두 확정토록하는 등 회계연도 개시 전이라도 실과소에서 필요 예산 요청 시 예산을 배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설계, 감리, 타당성 용역 등 예산집행을 위한 사전절차 성격의 예산집행도 이달 중에 입찰을 실시해 지방계약법에서 정한 회계연도 개시 전에 계약을 체결토록 했다.
또한 민간자본보조사업 등 민간에 이전되는 투자사업에 대해서도 가급적 상반기 중에 조기집행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연간 사무용품 구입비와 자산취득비 등을 1/4분기 중 모두 집행키로 하는 등 중소자영업자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물품구입비와 재료비 지출 시 신용카드 대신 현금영수증 카드 사용을 권장토록 했다.
군은 이와 함께 재정 조기 집행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비상대책반을 설치하고 사전준비 상황과 예산 조기집행 추진상황, 부진사업 등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비상대책반은 재정집행 과정의 위법 여부를 밝혀내기보다 조기집행 부진사유 위주로 점검해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라는 목표를 이른 시일 내 되찾을 수 있도록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22일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2009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1천만원 이상의 공사 및 용역 사업과 200만원 이상의 물품구입을 목적으로 책정된 예산의 90%에 해당하는 2,236억원을 내년 상반기 중 발주하고 사업비는 60% 이상 집행토록 결정했다.
또한 통상적으로 연초에 수립하는 월별 배정계획을 1개월 앞당겨 오는 12월 26일까지 조기 확정하는 한편 사업계획 또한 이달 말까지 모두 확정토록하는 등 회계연도 개시 전이라도 실과소에서 필요 예산 요청 시 예산을 배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설계, 감리, 타당성 용역 등 예산집행을 위한 사전절차 성격의 예산집행도 이달 중에 입찰을 실시해 지방계약법에서 정한 회계연도 개시 전에 계약을 체결토록 했다.
또한 민간자본보조사업 등 민간에 이전되는 투자사업에 대해서도 가급적 상반기 중에 조기집행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연간 사무용품 구입비와 자산취득비 등을 1/4분기 중 모두 집행키로 하는 등 중소자영업자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물품구입비와 재료비 지출 시 신용카드 대신 현금영수증 카드 사용을 권장토록 했다.
군은 이와 함께 재정 조기 집행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비상대책반을 설치하고 사전준비 상황과 예산 조기집행 추진상황, 부진사업 등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비상대책반은 재정집행 과정의 위법 여부를 밝혀내기보다 조기집행 부진사유 위주로 점검해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라는 목표를 이른 시일 내 되찾을 수 있도록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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