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감초점1) 사회단체보조금 도마위 "자부담 정산안하면 내년부터 지원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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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사회단체들이 군으로부터 지원되는 임의단체 보조금과 관련, 자부담을 전제로 지원되는 예산에 대해서는 자부담 여부를 투명하게 확인하고 투명성이 담보되지 않은 사회단체는 보조금을 지급하지 말아야 한다는 지적이 행감에서 도마위.
김덕수 의원은 26일 기획감사실 행감에서 "2008년도 사회단체에 지급된 예산 7억원중 4억5천만원은 군이 지원하고 자부담이 2억4천여만원에 달하는데 각 사회단체 자부담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군 통장에 입금토록 해서라도 회계를 맞춰야 한다"고 지적.
또 "군의 사회단체 예산 지원시 자부담을 부담키로 한 사회단체 중 자부담을 하지 않고 지원금으로만 행사를 치르는 경우가 많다"며 "금년까지 자부담을 정산하지 않을 경우 내년부터 보조금을 지원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
이에 이승구 기획감사실장은 “사회단체 보조금을 신청한 대부분의 사회단체들이 자체 예산이 부족해 자부담을 충당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지적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개선토록 하겠다”고 답변.
/김송희기자
김덕수 의원은 26일 기획감사실 행감에서 "2008년도 사회단체에 지급된 예산 7억원중 4억5천만원은 군이 지원하고 자부담이 2억4천여만원에 달하는데 각 사회단체 자부담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군 통장에 입금토록 해서라도 회계를 맞춰야 한다"고 지적.
또 "군의 사회단체 예산 지원시 자부담을 부담키로 한 사회단체 중 자부담을 하지 않고 지원금으로만 행사를 치르는 경우가 많다"며 "금년까지 자부담을 정산하지 않을 경우 내년부터 보조금을 지원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
이에 이승구 기획감사실장은 “사회단체 보조금을 신청한 대부분의 사회단체들이 자체 예산이 부족해 자부담을 충당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지적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개선토록 하겠다”고 답변.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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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야생마님의 댓글
야생마 작성일전 김덕수 의원의 지적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어떤 절차 혹은 법을 만들어 놓았으면 당연히 지켜야지요. 지키지 못할 것이라면 절차를 바꾸어야하구요.
자부담금을 정산하지 않는다는것은 사회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예외사항도 있겠지만 그 예외사항들이 보편화 되면 결국 어려운 과정에서도 절차를 지키려고
애쓰는 단체들이 손해를 보게 되어있지요.
정말 예산이 부족해 자부담금을 충당하지 못한다면 사회단체에 대한 통합이나 구조조정도 고려되어야 할 것입니다.
사회복지님의 댓글
사회복지 작성일사회복지예산은 주민복지 지원 어려운 사람들에게 골고루 쓰는돈이다 사회단체에 참여시시키는 이유는 주민참여하여 복지예산을 어려운 사람들뿐만 안이라 사회복지를 투명하고 군민이 직접 참여 하여 봉사를할수있게 하는것이다 모든지자체에서 사회단체를 보조 참며 하는이유다 돈있으면 봉사하고 없으면 하지마라는건 본질이 무엇인지 알아야한다 수고한 봉사자들께 고생 한다는 말을 해야지 김장을800 폭 1 사회교통정리 질서 가계 각분야
올은지적님의 댓글
올은지적 작성일관돈은 먼저본사람것이라는데 이거이래가지고는 선심이나쓰고
지역민님의 댓글
지역민 작성일김덕수 의원의 지적은 백번 타당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어떤 연유이건 행사의 기획을 편성하면서 자부담을 하기로 하였으면
봉사의 출발은 내 주머니 출연부터가 맞을 것이고
단순하게 노력 봉사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는 일이였다면
애시당초 기획단계에서 자부담이란 예산으로 편성을 하지 않았을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