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천만 양평중 진입도로, 새단장으로 말끔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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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중학교의 비좁았던 진입도로가 새롭게 확포장돼 학생들의 사고위험이 말끔히 해소됐다.
14일 군에 따르면 군은 양평읍 공흥리 일원, 양평중학교 진입도로에 15억원을 들여 길이 318m, 폭 9m, 인도 2m의 확포장공사를 지난 14일 완공, 개통했다.
또 진입도로 확포장공사와 함께 학교 인도가 마련됐고 새로 교체된 안내조형물과 가로등은 학생들의 등 하굣길에 편리함과 안정감을 주게됐다.
양평중학교 진입도로는 지난 1983년 양평중고교에서 분리, 독립하면서 당시 진입도로 토지 확보가 되지 않은 채 사유지 사용 동의에 의해 유지해 오면서 축구부 스쿨버스가 다니기에 불편할 정도의 비좁은 상태를 유지해왔다.
또 800여명의 많은 학생들이 이용함에도 불구하고 이곳 진·출입로는 인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아 학생들과 차량이 뒤엉키는 일이 비일비재한데다 현황 너비도 기존3~4m에 그쳐 수년 전부터 포장 및 인도설치가 시급한 상태였다.
양평중학교 김재규 교장은 “그 동안 안전사고 위험 때문에 걱정이 많았지만 확·포장된 통학도로로 그동안의 근심 걱정이 씻은 듯 없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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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동초등학교 입구 전경 |
한편 군은 통학버스 운행이 어려울 정도로 비좁았던 양평읍 창대리 양평동초등학교 진입도로에 대해서도 토지보상이 완료되는 내년초 본격적인 확포장 공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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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양평 중학교 진입로가 확장되니 보기가 좋고
사고의 위험성이 없어 안전하게 학생들이 다닐 수 있으니
양평인으로서 관련 공무원 모두에게 감사 드립니다.
차후 양평동초 정문까지 확장 한다니 더욱 고마운 일이구요.
그런데 양평군에서 학생수가 제일 많은
양일중고 통학로에 대한 이야기는 없네요.
양일중고 진입로야 말로 인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고
등교하는 학생과 출근하는 주민이 뒤엉켜
항상 사고의 위험이 존재하는 곳 입니다.
이곳에 대한 도로 확포장도 시급한 일이라 생각되어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