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사망사고 또 발생,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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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제공 |
양평지역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피서객 2명이 이틀새 잇따른 물놀이 사고로 숨졌다.
5일 오전 8시 16분께 용문면 화전리 화전교 인근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A씨(56· 서울 성북구)가 숨진 채 발견됐다.
같이 피서왔던 B씨는 "A씨가 4일 밤 친구들과 술을 마신 후 인근 물가에서 수영을 하겠다고 간 뒤 돌아오지 않아 경찰에 신고 했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수난구조대는 실종위치에서 30여m 떨어진 하류 지점에서 실종된지 12시간만에 갈대를 잡고 숨진 A씨를 인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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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제공 |
또 이에 앞서 4일 오후 12시 48분께 용문면 광탄리 봉황정 인근 하천에서도 피서를 즐기던 주민 C씨가(45)가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C씨를 처음 발견한 D씨는 "광탄유원지 하천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던중 물속에서 사체를 발견,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고지점 부근에서 발견된 C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신발과 핸드폰, 지갑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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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자화자찬,이제그만님의 댓글
자화자찬,이제그만 작성일예찰활동을 통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야 하거늘
소중한 생명을 잃은뒤에 인양을 하였다고하면 안된다.
자화자찬은 이제라도 멈추고 좀더 신중을 기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간직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원덕 수중보윗쪽에서 다른 행락객들은 이용을 금지시키며
근무자라고하는자들만 바리케이트 잠금장치 열쇠를 가지고
드나들며 장비를 이용하여 어로행위를 일삼는것도 근무의 연장인지
묻지않을 수 없다.
스쿠버장비를 이용하여 더위를 식히는것은 좋지만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소방당국도 관련자들을 철저히 지도, 감독해야 할 것이다.
인명구조님의 댓글
인명구조 작성일국민의인명을 보호해야할의무가있는 소방당국등 국가가 임무를 소홀히하여 물놀이사고가 발생했다고 부인할수없다
광탄 봉황정에서 익사한 사고는 거기에119구조대에서 텐트를 치고 상주하는걸로알고있는데
코앞에서 사람이빠져죽었는데도 몰랐다고한다
근무태만아닌가 먼거리도아니고 바로앞인데
민,형사상 책임도 있을수있지 않을까?
보소님의 댓글
보소 작성일자화자찬.인명구조.느그들이 근무서봐라....
단 하루만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