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5사단, 향토방위의 주역 ‘강한 예비군 전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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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전시계획에 따른 부대 증·창설 절차 숙달과 동원태세 확립, 전시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투 준비태세와 직책수행 및 작계시행 훈련 등이 진행됐다.
특히 부대는 동원 간부에 의한 교관 임무수행 및 전시상황을 고려한 실전상황 하에 훈련을 진행함으로써 상급부대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또 양평 여성예비군 소대가 참가, 부대 증편시 물자분배와 식사지원 등의 전투근무 지원임무를 수행하는 한편 방위협의회의 위문과 훈련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를 통해 확고한 민·관·군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재확인하기도 했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 안문회(30)씨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성예비군의 활동을 지켜보며 향토방위 의식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후배들과 함께 의미 있는 땀을 흘린 것 같아 보람됐다”고 말했다.
한편 2개월 전부터 훈련을 준비해온 부대는 부대임무와 특성에 부합된 메뉴얼을 마련하는 등 지난달 ‘현역과 예비역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상호 유대관계를 형성하기도 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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