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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엔마텍(주)과 (주)그린훼밀리, 손잡고 새로운 폐기물처리기술에 나서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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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8-06-05 18:23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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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유림엔마텍(주)(대표 정동균)이 폐기물처리기 제조업사인 (주)그린훼밀리(대표 권상동)와 손 잡고 새로운 폐기물처리 기술을 공동 개발키로 해 양평의 위생적인 음식물 쓰레기와 축산분뇨 처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유림엔마텍과 그린훼밀리는 5일 개군면 소재 쉐르빌 호텔에서 두 회사 관계자 및 연구진 등 20여명이 모인가운데 기술교류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교류 협약은 폐기물을 소각해 공중으로 분산되게 하는 그린훼미리의 ‘소멸화 기술’과 폐기물 소각과정에서 발생되는 악취제거 프로그램을 개발한 유림엔마텍의 기술을 서로 교류, 완벽한 폐기물처리기술로 만들기 위한 막바지 공동기술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소멸화기술이란 일정한 퇴비화 장치에 음식물 쓰레기를 일정량 넣어도 부피증가는 없이 분해되는 기술로서 이번 기술이 완성되면 악취발생없이 음식물쓰레기와 축산분뇨등이 깔끔하게 처리되게 된다.

따라서 연료소모량이 크고 다이옥신 등 이차오염물질 발생률이 컸던 기존 소각기술과는 달리 폐수 또한 발생하지 않아 각종 폐기물을 처리 후 생겼던 제2차 환경오염을 막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공동개발기술을 통해 완성된 새로운 폐기물처리기술은 오는 7월 환경전문가와 관계자들이 모인가운데서 기술시연회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유림엔마텍 정동균 대표는 “21세기 쓰레기 대란 속에서 깨끗한 환경은 유지하면서 폐기물은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이 완성된다면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을 것이다”며 “앞으로 두 회사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완벽한 폐기물 처리시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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