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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대교, 형형색색 경관조명 설치로 남한강 야경 명물로 탈바꿈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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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8-06-11 17:23 댓글 1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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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대교가 형형색색의 경관조명 설치로 남한강 야경의 명물로 탈바꿈된다.

양평군은 양평대교 765m구간에 총 8억원을 들여 LED조명 등 수 십 여개의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군은 지난해 11월 여주의 세종대교와 가평의 신청평대교 등 타 시,군의 사례를 벤치마킹한데 이어 지난 5일에는 도비 5억원을 확보하고 군비 3억원이 확보되면 구체적인 실시설계를 세워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 올해 안으로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양평대교 난간에 LED조명을 설치해 공중과 남한강에 빛을 발사하고 설치된 조명으로 교각 각각의 면을 투광시켜 빛으로 대교의 선형을 뚜렷하게 변모시키는 것이다.

또 남한강에 발사된 조명 빛으로 물의 잔상을 화려하고 아름답게 연출한다.

이밖에도 서치라이트(탐조등) 두 개를 설치해 다양한 이벤트 효과도 극대화 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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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주요 축제나 행사와도 연계해 경관조명이 설치된 양평대교 공중에 불꽃쇼 등을 열어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대교 주변 상권의 활성화 또한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그동안 밋밋했던 남한강의 야경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아름답게 물든 남한강의 밤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양평대교와 남한강의 멋진 야경으로 도시 이미지를 한층 세련되게 가꾸고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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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라이트와 LED조명을 설치한 양평대교 가상모습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그리운 금강산님의 댓글

그리운 금강산 작성일

단양에 고수대교를 밤에 걸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좋았던 기억...여름날이었는데
양평에서도 그런 모습을 기대합니다.  명물이 되겠군요...그리고 강상체육공원옆에
유채꽃이 정말 아름답던데. 이런곳에 포토존이라도 만들어 주면 참 좋을텐데요....멋진 배경의 사진을 찍을수 있는......

하얏님의 댓글

하얏 작성일

정말 기대되는군요
근데 정작만들고 났더니 볼품없는 모습은 아니길 바랍니다
예전에 남한강변도로 정비한다고 해서 실컷 기대해는데 막상 만들어진것 보니 별루더라구요
부디 실망없는 사업으로 완성되길 부탁

기왕이면님의 댓글

기왕이면 작성일

에너지 계획도 만들어 가면서 친환경적인 대안말이요

인도 정비님의 댓글

인도 정비 작성일

야경이 기대는 되지만, 이왕하는 거 매끈한 인도로 다니면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도록 인도도 정비해 주세요. 인도가 너무 울퉁불퉁해요.

거시기님의 댓글

거시기 작성일

야경도 좋지만  고유가다 경제가 말이 아닌데 꼭 그래야만 하나요

군세금으로 공무원 월급도 못주는 군에서 근검절약 해야지  중앙정부에서  교부금으로 생활하는

전국에서 못살기로 몇번째 안되는 군에서  겉만 좋으면 뭘해

공무원 수당도 까고  군의원 수당도 깍어서 한다면 박수 치지만  김선교군수님 누구 발상인지

몰라도 때가 아닌것  같은데  ??????

자전거님의 댓글

자전거 작성일

구수님 부탁 드릴께요 말로만 친환경 말씀하시지말고  자전거 도로 많이 만들어 군민들이 시내에서
자전거 타고 시장가고  위험 없이 운동하고 일을 같이 할수있게 가까운 지역까지도 자전거로 다닐수있게 도로망을 연결하여 과연 누가 바도 양평은 사람이 사는 친환경이다 할수있게 말이에요
자전거 전용 도로 차량 절대금지 미래환경도시 생각해보셨나요

고유가님의 댓글

고유가 작성일

고유가에 경제가 말이아닌데......

듣자하니님의 댓글

듣자하니 작성일

들어보니 친환경에너지를 사용한다던데 그렇게 되면 무리가 가진 않을거 같은데요
그리구 저녁 12시이후엔 조명을 안킨다구 하던데..

음님의 댓글

작성일

양평은 밤의 도시인가?

이렇게 어두워서.... 왜 그동안 다리에 조명을 설치안했는지
궁금했는데 잘 됐다.

주차원님의 댓글

주차원 작성일

공휴일, 야간에도 주차단속을 한다고 프랑카드를 벌써부터 달아놓고는 야간 시내 중앙로는 주차장이 되어버리니 ...  한가지나 제데로 하지 벌려놓기만하면 뭘혀, 일많이이 했다고 떠벌릴려고 하는지?

강하인님의 댓글

강하인 작성일

경관도 중요하지요.
군수께서 영농현장 시찰다니시면서 무얼하신건지 큰길 하수관공사(뚜껑)로 도로를 발바닥으로 문질러 놓았는지 자동차가 덜컹거려 가슴이 아픈데 군수께서는 영농현장이 아니라 지역 영향가 있는 유지들만 만나고 다니시느라 혼이 나가서 아무 감각도 느끼지 못하셨군요.

정신좀 차리시오!님의 댓글

정신좀 차리시오! 작성일

양평의 멋을 만든다면 어느분의주장처럼 전봇대나 없에시요! 지저분한 전봇대를 없에는 것이 다리조명 보다는 몇배 더 아름다운 양평이 될 것이요. 한심한 행정에 역시 공무원의 무감각을 다시 느끼게 되니 언제나 불쌍한 양평아~ 언제나 멋진 군수가 나올까?

야생마님의 댓글

야생마 작성일

전 앞의 많은 분들 의견하고는 조금 다릅니다. 물론 많은 부분들 고칠 것들이 있겠지만 조명하고는 다른 관점에서 봐야합니다. 시정해야 할것은 각 부분부분으로 시정해야지 새로 시도되는 사업에 대해서 다른 것 먼저 시정하라는 논리는 좀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조명을 설치함으로써 양평군에 도움되는 부분들이 훨씬 많을텐데요...아무튼 답답한 마음들이 있더라도 더 큰 것을 얻기위해 힘을 실어주는것이 어떨까요?

왜들그러시오님의 댓글

왜들그러시오 작성일

전봇대 없애는게 하루아침에 된답니까?
사실 전 다리조명하는거 찬성이요!!
양평에 아름다운 남한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서울의 한강처럼 멋진 야경이 없다는거 사실 좀 씁쓸했는데 마침 잘됐다고 보여집니다.
너무 색안경들만 끼고 보시는거 같은데 사실 전 이번 사업 적극 찬성이에요
오히려 더 멋있게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


미친소님의 댓글

미친소 작성일

다리조명 한번만 더 했다간 군청 날라가겠네

와님의 댓글

작성일

멋지긴 하겠네요!!! 기대해 봅니다

ypm님의 댓글

ypm 작성일

다리조명을 한다면 경관이 좋은건 기정사실인것을 불평하는것이 아니고 어려운 형편에 생산적인부분에 투자해달라는 군민들에 목소리로 받아들이면 될것 같읍니다.소모적인것보다는 생산적인 부분이 병행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것 저또한 같은생각입니다.앞에서 언급하신분이 계신데 자전거 도로 참좋은 생각이십니다.갑자기 기름값때문이 아니고 그동안도 자전거를 탄다는것이 도로 사정상 위험한것은 사실이었읍니다.건강운동으로 자전거타기를 권유받아도 위험이 따르다보니 하지못하시는분들을 주변에서 많이 봐왓읍니다.자동차로잇는 양평권역을 자전거로 잇는 광역자전거 도로 구상해보세요.고유가시대와 건강운동 왠지 궁합이 잘 맞아떨어지는것 같지 않읍니까? 군수님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무궁화님의 댓글

무궁화 작성일

양평읍내에만 투자를 할것이 아니라 산골 촌사람들도 사람같이 여겨주시길 촌동네에는 위험해서 자전거도 맘대로 못타요 길옆 은행나무 가로수 사이로 무궁화나무를 심어놓아 사람이 다닐수 있는 공간도 무궁화나무가 차지해서요.
정말로 답답합니다
무궁화나무가 시야를 가려서 교통사고 위험은 물론 한강도 내다보지 않아서요.
군수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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