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군면 비바체아파트 공사현장서 중국인 노무자 8m높이에서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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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7시께 양평군 개군면 하자포리 비바체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중국인 노무자 A모씨(39)가 거푸집 설치작업중에 8m 높이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근에서 사고를 처음 목격한 B모씨는 경찰조사에서 “숨진 A씨가 철제 거푸집을 설치도중 미리 설치한 철제발판을 딛는 순간 갑자기 무너져 내린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이날 사고는 8m 높이의 철제발판이 하중을 이기지 못해 무너지면서 일어났다.
경찰은 A씨가 안전선을 매고 있었지만, 안전선을 맨 철제발판이 무너지면서 함께 추락한 것으로 보고 공사장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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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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