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양평고 학부모 운영위원 다시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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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원 선출을 놓고 말썽을 빚은 양평고등학교 학부모 운영위원 선출이 결국 도교육청의 개입으로 재선거를 치르게 됐다.
도교육청은 28일 이번 사태를 조기에 수습하고 학교의 투명성과 명예의 회복은 물론 학부모 운영위원으로 확정된 5명의 입장 등을 고려할 때 재선거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양평고는 따라서 기존 무투표 당선으로 확정된 5명의 학부모 운영위원직을 무효로 한 뒤 빠른 시일내로 학부모 운영위원 후보자를 재공고 하는 등 재선거 절차를 밟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양평고의 이번 학부모 운영위원 선출과정은 법적으로 위배되거나 재선거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사안으로 보지는 않는다" 며 "그러나 지역의 특성상 입후보 하려는 학부모가 거의 없어 교사들이 추천 등을 할 수 밖에 없었던 현실과 이로 인해 불미스런 일이 발생한 점, 투명성과 공정성이라는 부분을 강조하기 위해서는 재선거를 치르는 것이 가장 합당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 고 밝혔다.
한편, 김덕수 부의장은 이날 양평고 총동문회장을 통해 "이 선에서 갈등으로 비춰진 부분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더이상 언급하지 않겠다" 고 학교측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고 학교측 또한 "술렁일 수 있는 학교분위기를 조속히 안정시키고 더욱 공정한 재선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조한민기자
도교육청은 28일 이번 사태를 조기에 수습하고 학교의 투명성과 명예의 회복은 물론 학부모 운영위원으로 확정된 5명의 입장 등을 고려할 때 재선거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양평고는 따라서 기존 무투표 당선으로 확정된 5명의 학부모 운영위원직을 무효로 한 뒤 빠른 시일내로 학부모 운영위원 후보자를 재공고 하는 등 재선거 절차를 밟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양평고의 이번 학부모 운영위원 선출과정은 법적으로 위배되거나 재선거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사안으로 보지는 않는다" 며 "그러나 지역의 특성상 입후보 하려는 학부모가 거의 없어 교사들이 추천 등을 할 수 밖에 없었던 현실과 이로 인해 불미스런 일이 발생한 점, 투명성과 공정성이라는 부분을 강조하기 위해서는 재선거를 치르는 것이 가장 합당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 고 밝혔다.
한편, 김덕수 부의장은 이날 양평고 총동문회장을 통해 "이 선에서 갈등으로 비춰진 부분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더이상 언급하지 않겠다" 고 학교측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고 학교측 또한 "술렁일 수 있는 학교분위기를 조속히 안정시키고 더욱 공정한 재선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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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차암~님의 댓글
차암~ 작성일운영위원하면 생기는게 많은가보지
술...담배...여자...아님...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