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중장기발전을 위한 실무기획단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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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발전의 중장기적 본격 가동을 위한 실무기획단이 발족됐다.
13일 군은 대·내외적인 행정의 환경변화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와 군의 발전목표 및 미래상마련을 위해 2월부터 이 같은 기획단을 출범시켜 내년 3월까지 본격적으로 돌입할 방침이다.
이번 실무기획단은 군정전반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발전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을 세우고 기본방향을 설정해 문제점 등을 진단, 장기계획을 구상하게 된다.
따라서 지역경제를 비롯한, 보건·복지, 환경, 교육, 문화·관광, 친환경농업, 건설, 도시, 재난관리, 자치행정분야 등 10개 분야로 나눠 팀장을 비롯한 4~7명이 근무하게 된다.
단계별로는 오는 5월까지 지역여건 분석을 통한 기본 구상을 마련하고 10월말까지 10개 부문별 구체화된 계획을 수립, 내년 3월까지 계획안의 확정 및 세부시행계획 수립 후 최종보고회를 통해 수정·보완 작업을 마무리해 양평군 장기발전계획서를 발간한다.
장기발전계획서는 중기계획(2008~2010년)과 장기계획(2011~2015년)으로 나눠 부문별 발전 전략과 집행계획을 담게 된다.
이에 따라 보다 이론과 추상적인 계획보다는 실무와 이론을 조합해 계량화, 수치화된 계획을 수립, 양평군의 미래 비전 구상 도출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방침이다.
김선교 군수는 “이번 실무기획단은 군 발전에 구체적인 발전방향 제시와 창조행정의 선진화 구현을 통한 전략적 대처방안 강구를 위해 발족했다”며 “도시발전 좌표 설정을 통한 중·장기 비전제시를 더불어 행정의 비효울적인 요인 제거로 경쟁력 강화에 나갈 계획”이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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