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제로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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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스쿨 존 정비사업을 끝낸 원덕초교 앞 전경. |
양평군이 어린이보호구역(이하 스쿨 존) 내에서의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제로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스쿨 존 내에서의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5개년에 걸쳐 총 21개 스쿨 존 중 19개소에 46억여원을 투입, 안전휀스 설치를 비롯해 표지판, 미끄럼방지시설, 보도, 노면표시 정비 등 스쿨 존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스쿨 존 정비사업에 있어 학부모, 각급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의견 청취에 나서는 등 사업에 따른 주민의견을 수렴,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또한 올해 3억6천만원을 투입, 나머지 2개소의 스쿨 존에 대한 정비를 마무리 할 방침이다.
더욱이 군은 어린이교통사망사고 제로화를 위해 교통안전시설물의 정비뿐 아니라 양평경찰서, 각급 학교 녹색어머니회 등과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정비도 중요하지만 운전자와 주민 모두가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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