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근리 이레빌딩에서 화재 발생, 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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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2시 40분께 양평읍 양근리 이레빌딩 7층에서 화재가 발생,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가 나자 당시 건물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대피해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화재 장소에 있던 직원 이모씨(남 25)가 손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건물 6층과 7층 내부 및 집기류가 소실됐다.
목격자 이모씨는 “손님 접대를 위해 즉석 요리코너에서 고기를 굽던 중 고기에 불이 붙은 것을 본 여종업원이 불을 끄기 위해 물을 뿌리자 불길이 솟구쳐 화덕위와 천장까지 옮겨 붙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사고로 소방서 관계자 등 53명의 인력 및 15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경찰은 고기를 굽던 중 부주의에 의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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