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대~회현간 군도 6호선 오는 26일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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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 2005년 11월 착공한 양평읍 창대~회현간 군도 6호선 도로 확·포장공사가 2년여의 공사 끝에 오는 26일 준공식을 갖는다.
17일 군에 따르면 군비 95억8600만원을 투입, 총 길이 3.2km, 자동차도로 폭 7.8m, 자전거도로 폭 2.7m의 도로공사를 마무리 했다.
특히 군은 기존도로 선형개량 과정에서 발생한 폐도부지에 파고라, 조경수 등을 식재, 소공원 2개소를 조성, 주민쉼터로 제공함으로써 생활폐기물 무단적치와 불법전용 등을 예방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더욱이 버스승강장에 별도의 출입문을 설치, 우기 및 강설 시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제공은 물론 전 구간에 자전거전용도로를 설치, 이용자 중심의 친환경적인 설계가 이뤄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군은 도로공사 기간 중 주민이 참여하는 중간보고회를 비롯해 예비 준공회의를 개최하는 등 주민이 직·간접적으로 공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부여를 통해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토록 배려했다.
군 관계자는 “비록 기초설계는 군이 했지만 주민참여가 확대됨으로써 결국 군과 주민이 함께 도로 개설에 나선 샘”이라며, “무엇보다 주민이 원하는 환경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17일 군에 따르면 군비 95억8600만원을 투입, 총 길이 3.2km, 자동차도로 폭 7.8m, 자전거도로 폭 2.7m의 도로공사를 마무리 했다.
특히 군은 기존도로 선형개량 과정에서 발생한 폐도부지에 파고라, 조경수 등을 식재, 소공원 2개소를 조성, 주민쉼터로 제공함으로써 생활폐기물 무단적치와 불법전용 등을 예방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더욱이 버스승강장에 별도의 출입문을 설치, 우기 및 강설 시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제공은 물론 전 구간에 자전거전용도로를 설치, 이용자 중심의 친환경적인 설계가 이뤄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군은 도로공사 기간 중 주민이 참여하는 중간보고회를 비롯해 예비 준공회의를 개최하는 등 주민이 직·간접적으로 공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부여를 통해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토록 배려했다.
군 관계자는 “비록 기초설계는 군이 했지만 주민참여가 확대됨으로써 결국 군과 주민이 함께 도로 개설에 나선 샘”이라며, “무엇보다 주민이 원하는 환경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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