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벽산블루밍 928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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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체디자인은 셀프입니다" 양평 최대 규모의 벽산 블루밍 아파트가 본격적인 분양을 앞두고 관심을 끌고있다.
벽산건설은 양평군 양평읍 백안리 512의 2 일대에 벽산 블루밍 1~2단지를 합쳐 모두 928가구를 오는 12월 3일부터 분양한다.
타워형이라 조망권이 수월한 벽산 블루밍은 평면에 따라 입주자 마음대로 벽체를 디자인할 수 있는 셀프디자인프로젝트를 적용, 2개의 침실을 하나의 침실로 넓게 쓰거나 나눌수 있고 주방과 침실 사이도 주부의 편의에 따라 맞춤형 구조를 선택할 수 있다.
단지 곳곳에는 흙내음 놀이터를 비롯, 과일놀이터, 샘솟는 놀이터 등이 설치되고 물을 이용한 조경시설인 벽천과 연못, 바닥분수와 함께 산책로 곳곳에 운동시설도 마련된다.
보안시스템은 관리실, 단지입구, 공동현관, 홈오토시스템을 연계한 최첨단 시스템을 갖췄고, 단지 곳곳에는 CCTV가 설치돼 입주자들의 안전을 지켜준다.
특히 양평블루밍은 양평에서 보기 드문 커뮤니티(입주자 편의시설) 시설로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키드존(어린이 놀이방), 독서실, 실버룸 등이 있어 운동시설과 교육환경을 상대적으로 넓게 확보하는 실용적인 커뮤니티로 구성한다.
벽산 블루밍의 전용면적 85㎡ 규모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749만원이지만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을 감안하면 실질분양가는 726만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수준이다.
또 벽산블루밍은 총 140m에 해당하는 양평길병원입구부터 아파트 단지 앞까지의 도로를 개설할 계획에 있었으나 약 150~200억원으로 추정되는 자체예산을 투입해 2.7km의 아파트 주변 도시계획도로를 개설, 군에 기부체납 할 계획이다.
/양평뉴스 편집부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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